
당시 유행이었을 머리 스타일과 잠자리테 선글라스가 가족들을 한참 동안 웃게 만들었습니다.
왼쪽의 키 작은 분이 제 시어머니입니다. 지금도 멋스럽지만 당시에도 한껏 수줍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참 사랑스럽습니다.
나는 우울할 때면 가끔 이 사진을 꺼내 봅니다. 그러면 추억의 사진이 나를 미소 짓게 만들지요. 오늘도 사진을 보며 시어머니가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이선미/ 전남 여수시 광무동
멋쟁이들의 나들이
입력2004-07-01 14:58:00
“맨손으로 평생 기업을 일궜는데, 재혼한 지 얼마 안 된 배우자와 이혼 과정에서 회사 주식 상당 부분을 빼앗기게 됐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답답하다.”“자식들이 서로 우애가 깊지만, 내가 세상을 떠난 후 재산을 놓고 행여나 의가 …
김우정 기자
조진혁 자유기고가
김상하 채널A 경영전략실 X-스페이스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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