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정하동 낙동강변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영호루’. 우리나라 4대 누각 가운데 하나로 고려 말에 건립된 영호루는 홍수로 유실됐다 다시 짓기를 수차례 거듭했다고 한다. 이 누각에는 공민왕의 친필 현판 ‘영호루’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현판 ‘영호루’가 걸려 있다. 사진에 보이는 현판은 박 전 대통령의 친필이다.
1975년 여름 전기학원에 다닐 때 학원 친구들과 더위를 피해 이곳에 왔다가 찍은 사진이다. 왼쪽부터 인구, 나, 한 친구(이름이 기억 안 남), 성인, 진표다.
친구들아, 우리가 헤어진 지 벌써 29년이란 세월이 흘렀구나. 너희들 소식이 무척이나 궁금하고 또 너무너무 보고 싶다. 연락 좀 하자. 우리 5총사, 영호루에서 만나 지난날을 회상하며 사진 한 장 다시 찍어보자구나.
1975년 여름 전기학원에 다닐 때 학원 친구들과 더위를 피해 이곳에 왔다가 찍은 사진이다. 왼쪽부터 인구, 나, 한 친구(이름이 기억 안 남), 성인, 진표다.
친구들아, 우리가 헤어진 지 벌써 29년이란 세월이 흘렀구나. 너희들 소식이 무척이나 궁금하고 또 너무너무 보고 싶다. 연락 좀 하자. 우리 5총사, 영호루에서 만나 지난날을 회상하며 사진 한 장 다시 찍어보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