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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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명륜당 불법대부업 의혹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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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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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2025-11-14 0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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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사무실. 뉴스1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사무실. 뉴스1

    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가맹점주를 상대로 불법대부업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실태조사에 나섰다. 명륜당은 창업주가 실소유주인 대부업체 13곳을 통해 예비 가맹점주에게 연 13~17%에 이르는 고금리 대출을 유도한 의혹을 받는다. 명륜당이 지난해 말 기준 산업은행에서 약 690억 원을 연 3~4%대 금리로 빌린 것으로 알려져 정책자금을 이용한 ‘돈놀이’ 논란도 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유사 사례가 더 있는지 프랜차이즈 본사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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