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
스크린 데뷔작. 고(故) 김기영 감독의 ‘화녀’에서 주인집 남자를 유혹하는 가정부로 열연해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시체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왼쪽). 드라마 ‘장희빈’에서 표독한 장희빈 역을 실감나게 연기해 스타덤에 올랐다. [동아DB]
1990
미국에서 돌아와 출연한 드라마 ‘배반의 장미’. [동아DB]
1995
고상한 척(?)하는 며느리 역으로 사랑받은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 [동아DB]
2006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는 모니카 수녀 역으로 출연해 또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네이버영화 캡처]
2009
60대 여배우 윤여정의 매력을 엿볼 수 있었던 이재용 감독의 ‘여배우들’. [동아DB]
2010
임상수 감독의 2010년 리메이크판 ‘하녀’에서 하녀(전도연 분)의 상사 역을 맡아 ‘신스틸러’ 등극. 이 영화로 대종상영화제, 청룡영화상 등 대한민국 모든 여우조연상을 싹쓸이했다. [동아DB, 네이버영화 캡처]
2012
영화 ‘돈의 맛’에서 탐욕스러운 재벌가 안주인 백금옥 역을 완벽하게 연기해 ‘역시 윤여정’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네이버영화 캡처]
2016
제주도 노인 계춘 역을 감각적으로 소화해 감동을 전한 영화 ‘계춘할망’(왼쪽). 박카스 할머니를 연기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영화 ‘죽여주는 여자’. [지오엔터테인먼트, 카파플러스]
2020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는 치매 걸린 노인 역을 노련하게 연기해 ‘왜 윤여정이어야 하는가’를 증명했다. [네이버영화 캡처]
2021
미국 영화 ‘미나리’의 사랑스러운 순자 할머니 역으로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품에 안은 윤여정. 시상식에서 그는 위트 넘치는 수상 소감으로 ‘쇼스틸러’로 등극, 전 세계 영화 팬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잡았다. [뉴시스, 네이버영화 캡처]
한여진 기자
119hotdog@donga.com
안녕하세요. 한여진 기자입니다. 주식 및 암호화폐 시장, 국내외 주요 기업 이슈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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