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JPG 북한은 최고지도자의 얼굴이 찍힌 사진을 ‘1호 사진’이라고 부른다. 김정일의 사진은 일정한 원칙과 규칙을 갖고 독점적으로 촬영한다. 인민은 언론을 통해 권력자를 만나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를 만난다. 사진기자의 눈으로 북한을 들여다보았다. 변영욱 지음/ 한울 펴냄/ 232쪽/ 1만2000원
Blessing of the Rainbow 한국형 자기계발서 ‘무지개 원리’의 영문판. 과학적이면서도 삶을 변화시키는 무지개 원리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기 쉬운 현대인의 삶에 균형을 맞춘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주고 궁극적으로 평화와 사랑을 얻을 수 있다. 차동엽 지음/ 위즈앤비즈 펴냄/ 320쪽/ 1만원
대한민국을 바꾸는 자본시장통합법 2009년 2월, 말 많고 탈 많은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된다. 금융환경은 일대 변혁의 기로에 서 있다. 자통법의 상세한 내용과 그로 인해 예상되는 금융시스템, 상품 등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 보여준다. 김성태·이희동 지음/ 한스미디어 펴냄/ 372쪽/ 1만5000원
두 눈으로 보는 북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무엇이 중요할까. 저자는 ‘북녘에 대한 악의적 편견을 없애고 의도적 왜곡은 바로잡아야 하며 통일운동에 대한 금기는 깨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북한의 정치와 사상, 사회와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재봉 지음/ 평화세상 펴냄/ 462쪽/ 1만5000원
워렌 버핏 평전 1, 2 연평균 투자수익률 25% 기록을 세운 워렌 버핏은 투자의 신이다. 버핏은 또 재산의 85%를 기부하기로 한 최대 자선가이기도 하다. 일을 사랑하고 즐기는 버핏을 만난다. 앤드루 킬패트릭 지음/ 안진환·김기준 옮김/ 월북 펴냄/ 1권 544쪽, 2권 848쪽/ 1권 2만5000원, 2권 3만5000원
지식 갤러리 미술 작품에는 예술가의 마음과 영혼이 담겨 있다. 명화에서 감동을 받는다는 것은 그 시대와 예술가가 통했음을 의미한다. 미켈란젤로부터 오노 요코까지 60여 명의 미술가를 초대한다. 말랑말랑한 서양미술 입문서. 윤현주 지음/ 스타북스 펴냄/ 368쪽/ 1만5000원
꽃피는 고래 인도 공주의 후손이라고 믿는 엄마와 아랍 상인의 후예라는 아빠를 둔 열일곱 ‘니은’이는 아빠의 고향인 처용포와 고래잡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어느 날 니은이는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무기력에 빠진다. 슬픔을 승화시킨 성장소설. 김형경 지음/ 창비 펴냄/ 272쪽/ 9800원
신은 여자에게 더 친절하다 아무리 세상이 바뀌었어도 여성의 삶은 녹록지 않다. 저자는 좀더 멋진 축제로 가득하고 마법 같은 일들이 일어나는 삶의 열차칸으로 옮겨 타라고 말한다. 그저 그런 평범한 여성의 삶에 커다란 힘과 용기를 건넨다. 세라 벡 지음/ 곽세라 옮김/ 쌤앤파커스 펴냄/ 214쪽/ 1만1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