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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크리드의 오리지널 베티베. 톱 노트는 시트러스 계열의 베르가모트와 베티베 잎 향이지만 마지막에 남는 건 담백한 샌달우드 향. 무조건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
3 에르메스의 떼르 데르메스. 전형적인 우디 계열의 향수로 뿌린 이의 체취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깔끔하고 세련된 인상을 주고 싶다면 적극 추천한다.
4 휴고XY. 휴고의 XX와 XY는 현대적인 남녀 관계의 상징이다. 남성용인 XY는 그린 아로마 계열의 산뜻한 향으로 휴고XX와 함께할 때 완벽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5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포 힘. 이집트 머스크와 파촐리 뿌리, 라벤더 등의 향취가 혼합돼 강하고 독특한 느낌을 주며 향도 오래 지속된다. 건성 피부를 가진 남성에게 적합하다.
6 아쿠아 디 파르마의 콜로니아. 20세기 초에 완성된 향수로 클래식한 매력을 발산한다. 장미의 우아한 향과 시트러스의 상쾌한 향이 어우러져 자연스럽다.
7 불가리 뿌르 옴므 스와. 다즐링 티와 베르가모트의 상쾌한 향이 나다가 시간이 지나면 묵직한 우디 향을 풍기는 저녁용 향수. 마음껏 매력을 발산해야 하는 파티 자리에 안성맞춤이다.
8 프레쉬의 헤스페리데스 오 드 퍼퓸. 향과 과즙이 풍부한 이탈리안 레몬과 달콤 쌉싸래한 오렌지, 자몽, 달콤한 시트러스 향취인 루바브가 정교하게 조화를 이뤘다. 남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9 아쿠아 디 파르마의 만도를로 디 시칠리아. 화이트 머스크와 바닐라의 은은한 향이 매력적이다. 스프레이 형태의 오드투알렛이라 가볍게 뿌리기 좋다. 젊은 남성에게 잘 어울린다.
10 롱브르 당로. 프랑스의 향수 전문 브랜드 딥티크 제품으로, 신선하고 가벼운 풀 냄새가 나기 때문에 젊은 세대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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