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789

2011.05.30

주식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 外

  • 입력2011-05-30 11:25:00

  • 글자크기 설정 닫기
    주식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 外
    주식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

    곽해선 지음/ 동아일보사/ 400쪽/ 1만5800원


    주식투자의 ‘국민 교과서’로 주식투자 분야 최장기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아온 동명 책의 최신 개정판. 개인투자자가 주식투자에 성공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요점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거래계좌 열기부터 주문, 체결, 주식·선물·옵션 투자까지 실제 사례를 대폭 보강했다.

    세계대공황

    김수행 지음/ 돌베개/ 286쪽/ 1만2000원




    저자는 지금의 경제위기를 ‘공황’이라고 진단한다. 회복으로 향할 수도 있는 갈림길을 ‘위기’국면이라고 정의할 때 세계 경제는 이미 그곳을 지나쳐 공황에 들어섰다는 것. 이번 제3차 세계대공황은 ‘금융’이 키워드다. 현대 자본주의의 수탈적 금융대출을 신랄하게 지적한다.

    제주 유배길에서 秋史를 만나다

    양진건 지음/ 푸른역사/ 284쪽/ 1만5000원


    추사 김정희는 우리 역사에서 보기 드문 마이스터이자 위대한 멘토다. 서예, 회화, 금석학, 시 등 그의 손만 거치면 새롭게 태어났다. 추사는 55세가 되던 해 ‘윤상도 옥사 사건’에 연루돼 제주도에서 9년간 유배생활을 했다. 역사와 싸웠던 그 길을 찾아간다.

    홀가분

    정혜신·이명수 지음/ 해냄출판사/ 236쪽/ 1만2800원


    우리는 사회적 지위, 부와 능력, 세상의 시선 같은 외형과 잣대에 휘둘리며 끊임없이 상처받고 갈등하면서 살아간다. 막다른 골목에서 무너져갈 때 누군가 진심으로 조언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결대로 나의 호흡대로, 살기 위해 나의 마음을 쓰다듬어본다.

    조선의 슈퍼스타 토정 이지함

    이태복 지음/ 동녘/ 360쪽/ 1만5000원


    16세기 조선 백성은 신음했다. 그런 백성에게 슈퍼스타가 있었으니 바로 토정 이지함이다. 스스로 밑바닥으로 내려가 어업, 염업, 상업에 종사하며 백성에게 생업을 마련해줬을 뿐 아니라, 국부를 창출할 구체적 방책을 건의하기도 했다. 시대를 앞선 경제가 이지함을 만난다.

    주식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 外
    10년 후 미래

    대니얼 앨트먼 지음/ 고영태 옮김/ 청림출판/ 307쪽/ 1만5000원


    중국은 지고 유럽연합은 붕괴한다. 저자는 중국이 잠시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에 등극할지 모르지만 짧게 기록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유럽은 화폐 통합으로 위기를 겪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앞으로 10년 동안 세계 경제가 경험하게 될 변화를 과감하게 다뤘다.

    현수성이 간다

    사사 료코 지음/ 장은선 옮김/ 다반/ 242쪽/ 1만3000원


    일본 ‘신주쿠 구호센터’는 사채, 협박, 폭력 등 온갖 고민과 문제에 사로잡힌 약자에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마지막 피난처다. 9년 전 재일교포 현수성은 자신이 불치병임을 알고 윤락촌 한복판에 구호센터 사무실을 차린다.

    하기 싫은 일을 먼저하라

    코르둘라 누스바움 지음/ 김영민 옮김/ 비즈니스맵/ 288쪽/ 1만2000원


    누구에게나 변화하고 싶은 욕구와 이유가 있다. 그러나 변화의 방법은 결코 일반적이지도, 보편적이지도 않다. 저자는 남들과 똑같은 사람이 되기를 자신에게 강요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자신을 인정하는 방법, 칭찬하는 방법, 소중한 하루를 멋지게 만드는 방법도 소개한다.

    더 소울 오브 디자인

    aA 디자인 뮤지엄 지음/ 이마고/ 425쪽/ 2만5000원


    프랑스의 국민 디자이너 피에르 폴랑, 덴마크 모던 디자인을 완성한 한네 베델, 세계 최고의 의자 컬렉터 오다 노리츠쿠는 현대 디자인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다. 디자인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20인의 생각과 작품을 만난다.

    요 고집쟁이 녀석

    로버트 J. 매켄지 지음/ 이순호 옮김/ 교양인/ 304쪽/ 1만4000원


    타이르고 설득하고 때려도 막무가내인 고집 센 아이에겐 특별한 방법이 필요하다. 저자 역시 황소고집에 떼 쓰기를 잘하며 왕처럼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둘째 아들 때문에 심각하게 고민하던 부모였다. 고집 센 아이일수록 구체적, 직접적으로 정확하게 말해야 통한다.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