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604

..

돈 모으기가 취미라고 당당히 밝혀라!

  • 개인자산관리 컨설팅회사 HB파트너스 대표 moneymst@paran.com

    입력2007-09-21 18:39:00

  •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돈 모으기가 취미라고 당당히 밝혀라!

    부자가 되려면 동전 한 닢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1_ 몽땅 자동이체 해놓자.

    한껏 부푼 마음으로 학원에 등록했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하루 이틀 결석하다 반도 못 나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안타깝게도 학원 출석에는 자동이체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축, 투자, 대출이자에는 자동이체가 있다. 매달 수입에 비해 조금은 버겁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저축과 투자상품에 가입한 뒤 자동이체를 해놓자. ‘닥치면 한다’가 더 이상은 남의 얘기가 아닐 것이다.

    2_ “내 취미는 돈 모으기”라고 당당하게 말할 정도의 넉살을 갖자.

    식당에서 남은 음식을 싸달라고 하는 사람이 꼭 있다. 그들의 면면을 보면 형편이 궁색하기보다 오히려 남들보다 더 실속 있게 재산을 모으는 사람인 경우가 많다. 100원짜리 동전이 길바닥에 떨어져 있다면 얼른 주워 주머니에 넣을 사람들이다. 50원짜리는? 10원짜리는? 부자가 되려면 잔돈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

    금융상품에 가입할 때도 이왕이면 수수료 우대 등 부수 혜택이 있는 상품에 가입하자. 바쁘다는 핑계로 퇴근 뒤 현금자동지급기를 이용하는 직장인이 꽤 많다. 수수료도 아껴야 한다. 업무시간에 사용하는 버릇을 들이자. 창구거래보다 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의 수수료가 훨씬 저렴하다. 이 정도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독자분들은 은행업무에 한해 진정 100% 전자금융 거래를 하고 있는가?



    3_ 시야를 넓히자.

    TV 뉴스를 보다 해외소식이 나오면 채널을 돌리거나 화장실에 다녀오진 않는가? 그러나 재테크를 위해서는 국내 뉴스보다 해외 뉴스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 진정한 글로벌 시대가 도래했다. 러시아 경제가 더 이상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0년 상해박람회가 내 펀드의 수익률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시대다.

    4_ 재테크를 생활화하자.

    주식투자 관련 서적을 10권 읽는다고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물론 책에서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유용한 재테크 기사를 스크랩하고, 관련 정보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며, 길을 걷다 새로 지은 아파트가 보이면 근처 공인중개사 사무실 앞에서 가격을 꼼꼼하게 훑어보고…. 이렇듯 재테크는 생활화돼야 한다.

    ※‘전 국민이 부자 되는 그날까지!’는 소비(2회), 투자(3회) 등의 주제로 3회까지 이어집니다.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