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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 함께|508호

내실 있는 명문고 많이 생겼으면 外

내실 있는 명문고 많이 생겼으면 外

내실 있는 명문고 많이 생겼으면 外
내실 있는 명문고 많이 생겼으면 커버스토리 ‘100년 명문고’를 읽었다. 100년이라는 기나긴 여정을 지나 맥을 이어왔다면 분명 그 버팀목은 뿌리가 곧고, 단단하고, 굵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이들은 과연 어떤 역사를 만들어내고 있을까? 수능에서 만점을 받고, 더 많이 일류대에 진학하는 역사? 더 재능 있는 연예인을 배출하고, 더 능력 있는 정계의 권력자를 배출하는 역사? 글을 읽는 내내 학교 교정과 이념, 역사가 부러워서 나도 내 아이를 꼭 저 학교에 보내고 싶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명문고들이 어떤 분야에서 내실을 기하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때도 많다. 아직도 많은 부모들은 자녀를 좋은 고등학교에 보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자녀를 명문고에 진학시키기 위해 더 노력하고, 그 때문에 주변 집값이 더 오르진 않을지 걱정스럽다. 이들 명문고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이 위화감이나 상실감을 느끼지나 않을지 한 아이의 엄마로서 걱정이 앞선다. 다른 학교들도 진실로 내실 있는 명문고가 되어 자녀를 어디에 보내도 걱정하지 않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전명순/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APEC 경호 물샐틈없이 준비하라 ‘부산 APEC 경호, 세계 정보기관 총출동’을 읽고 APEC 자체 회의도 중요하지만 참가하는 각국 대표들의 신변안전 문제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무리 행사를 잘 치러도 사고가 난다면 우리를 바라보는 세계의 시선이 달라지고, 우리나라에서 국제 행사를 치르는 것 또한 매우 어려워질 것이다. 따라서 참가자들에 대한 경호와 보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웬만한 경호는 다 준비됐고 이미 9월1일 청와대 경호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호안전통제단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약간의 허점만 있어도 테러범의 표적이 될 수 있다. 다시 한번 경호대책을 재점검해 부족한 곳이 없는지 파악하는 등 대비책을 세워야 하겠다.최남이/ 경남 창녕군 영산면

치 떨리는 일제의 침략신사 일본인이 쓴 ‘침략신사’에 관한 기사를 읽었다. 일제가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황국신민화에 얼마나 열을 올렸는지 알 수 있었다. 남산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신사를 만들어놓고 참배를 강요했다니…. 조선 민중으로서 분하지 않을 수 없다. 일제는 신사참배를 거부한 학교에 대해 가차 없이 폐교 조치를 했는데, 이 때문에 폐교당한 학교가 무려 18개에 달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광복 후 조선 민중의 분노는 일시에 폭발했다. 전국 곳곳의 신사에 잇따라 불길이 치솟았다. 그동안의 압박과 설움에 비춰볼 때 당연한 결과다. 일본의 정치인들은 아직도 신사를 참배하며 한국과 중국의 미움을 사고 있다. 반성할 줄 모르는 오만방자한 태도가 아닐 수 없다. 정부는 일본의 이 같은 행위에 강경하게 대처해야 한다.이윤구/ 광주시 북구 문흥1동

사파리 기사 매우 신선 특집으로 실린 에버랜드 와일드 사파리 기사는 상당히 흥미로웠다. 축소판 정글에서 힘의 우위에 따라 서열이 매겨지는 동물들의 모습이 매우 신선하게 느껴졌다.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는 생생한 사진도 보기 좋았다. ‘호랑이와 사자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꽤 오래된 궁금증 가운데 하나인데, 이번 기사를 통해 이에 대한 답도 어느 정도 풀렸다. 앞으로도 계속 이 같은 생생한 기사를 실어주었으면 좋겠다.조성호/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



주간동아 2005.11.08 509호 (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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