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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홍보 시장 신나는 발걸음

  • 정현상 기자 doppelg@donga.com

새책 홍보 시장 신나는 발걸음

새책  홍보 시장 신나는 발걸음
출판홍보 및 배송 전문회사인 여산통신(www.onbook.tv)이 요즘 매주 새로운 동영상 신간 홍보 프로그램을 제작해 지하철과 웹서점, 케이블방송 등에 공급하고 있다. 1994년 일반인에겐 낯선 신간 보도자료 배송회사로 출발해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한 조철현 대표(43)가 출판홍보의 새 시장을 연 것.

“낚시전문 방송은 있지만 출판전문 방송은 없는 게 우리 현실입니다. 그러나 방송과 인터넷 환경이 좋은 우리나라에서 책을 쌓아놓고 제대로 홍보하지 못해 애태우는 출판사들을 보고 이 아이디어를 생각했습니다.”

신간 1종당 30초씩 주간 20권 이상을 담는 이 신간 전문 프로그램은 신간 소개, 분야별 베스트셀러, 거리 인터뷰 등으로 구성된다. 내용은 출판사에서 준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잡지사 편집장 출신의 김성씨가 구성하며, 성우는 KBS ‘TV 책을 말하다’에 참여했던 박형욱씨가 맡았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매체는 YES24 등 웹서점, 현대기아차 등 대기업 사내방송, 서울서초케이블방송 등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출판사에서 일정 비용(10만원)을 협찬받아 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해 4월 중순까지 모두 33회째 제작됐다. 잡지사 기자 출신인 조씨는 “홍보 프로그램에 저자 강연 등 다양한 출판 관련 행사를 소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10년 동안은 출판방송국을 만드는 데 힘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간동아 2004.04.29 432호 (p101~101)

정현상 기자 doppel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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