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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들

지구화, 야누스의 두 얼굴 外

지구화, 야누스의 두 얼굴 外

지구화, 야누스의 두 얼굴 外
지구화, 야누스의 두 얼굴

‘지구화(globalization)’는 ‘세계화’의 진짜 이름이다. 시간과 공간, 여행자들과 떠돌이들 등 난해한 이미지를 따라가는 이 책이 나름대로 쉽게 읽히는 것은 우리가 이미 IMF 구제금융으로 지구화의 본질적 성격을 체험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지구화의 결과가 개인의 삶과 사고를 어떻게 바꿔놓는지 보여준다.

지그문트 바우만 지음/ 김동택 옮김/ 한길사/ 246쪽/ 1만원

20세기 컬렉션-사진

화려한 사진과 백과사전식의 간결한 설명으로 이뤄진 이 책은 이미지의 시대라 할 지난 100년을 55명의 사진작가와 그들의 작품을 통해 조명한다. 이 책은 현대미술에서 점점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사진의 역사를 간략히 파악하게 해줄 뿐 아니라, 사진에서 무엇을 보아야 하는지 가르쳐준다.



류얼 골든 지음/ 김우룡 옮김/ 동녘/ 256쪽/ 1만5000원

로베르 인명사전

프랑스 작가로는 드물게 전 세계적인 대중작가가 된 아멜리 노통의 신작. 블랙유머와 발랄한 스타일로 존재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이 소설은 열아홉 살짜리 만삭의 임산부가 아기 이름을 평범하게 지었다는 이유로 남편을 살해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작가의 죽음으로 끝난다.

아멜리 노통 지음/ 김남주 옮김/ 문학세계사/ 176쪽/ 7000원

반 고흐, 죽음의 비밀

예술작품과 예술가를 법의학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독특한 시각의 예술서. 저자는 빈센트 반 고흐의 죽음에 대한 정황을 작품과 편지, 주변사람들의 증언을 분석해 살펴본다. 분석의 도구는 법의학이지만 결국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화가의 예술혼에 대한 저자의 애정이 행간 곳곳에서 느껴진다.

문국진 지음/ 예담 펴냄/ 324쪽/ 1만3500원

소금-인류사를 만든 하얀 황금의 역사

역사상 가장 거대한 건축물인 만리장성의 건설비용이 소금에서 나왔으며 유럽인의 신대륙 발견과 프랑스 대혁명, 미국 남북전쟁도 소금 때문이었다면?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간이 먹을 수 있는 유일한 돌, 소금이 세계 각지의 문명과 생활을 어떻게 바꾸어왔는지를 흥미진진하게 분석한다.

마크 쿨란스키 지음/ 이창식 옮김/ 세종서적/ 492쪽/ 1만7000원

하멜보고서

우리에게 ‘하멜 표류기’로 알려진, 1653년 당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서기였던 헨드릭 하멜의 네덜란드어판 ‘하멜 보고서’를 직역한 책. 난파 사고로 13년 동안 조선에 억류된 하멜은 탈출에 성공해 본국으로 돌아간 뒤 그동안 밀린 임금을 청구하기 위해 그간의 일을 기록했다. 17세기 ‘꼬레이’의 풍속화로서 일반에게도 충분히 흥미로운 책이다.

헨드릭 하멜 지음/ 유동익 옮김/ 중앙M&B/ 168쪽/ 9000원



주간동아 407호 (p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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