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 두고 온 수술가방
오인동 지음/ 창비/ 359쪽/ 1만5000원
인공고관절 수술법의 개발자인 남한 출신 재미동포 의사의 방북기. 저자는 북한 의료계를 돕기 위해 지난 20년간 네 차례 방북한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동포와 나눈 소통과 신뢰를 담아냈다.
글쓰기의 항해술
어슐러 K. 르귄 지음/ 김지현 옮김/ 황금가지/ 208쪽/ 1만 원
“글쓰기란 처음도 마지막도 예술이고, 기술이며, 제작이다.” SF 문학의 거장이 쓴 글쓰기 지침서. 글의 소리와 리듬, 문장 길이, 형용사와 부사, 시점, 간접화법 등 구체적인 글쓰기 기법을 제시한다. 연습문제로 실전 훈련도 가능하다.
전통예술의 미래
이동연 지음/ 채륜/ 339쪽/ 1만8800원
전통예술 공연 양식의 새로운 흐름을 분석한 공연 비평서. 전통예술의 창작, 공연, 정책, 담론을 문화이론의 시각에서 분석했다. 전통예술의 정체성과 21세기 전통예술의 프로덕션 시스템 및 교육모델도 제시한다.
조선 풍수, 일본을 논하다
김두규 지음/ 드림넷미디어/ 344쪽/ 1만5000원
도쿄의 주산을 깎아 바다를 매립했음에도 일본 왕실은 왜 끄떡없을까. 이런 의문에서 출발, 우리 풍수학자가 일본의 풍수를 들여다봤다. 답은 “일본 풍수의 핵심은 산이 아닌 물”이기 때문. 풍수에 대한 기본 지식과 활용법을 동시에 제시하는 책.
기후전쟁
하랄트 벨처 지음/ 윤종석 옮김/ 영림카디널/ 424쪽/ 1만7000원
전 세계 2억5000만 명 이상이 기후변화로 삶의 터전을 등졌다. 독일 에센대학에서 사회심리학을 가르치는 저자는 오늘날 기후변화는 자연과학이 아닌 정치사회적 문제가 됐다고 말한다. 그리고 “각국이 현대화 모델에서 벗어나 ‘반성적 발전모델’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파리의 수수께끼
파블로 데 산티스 지음/ 조일아 옮김/ 북스캔/ 372쪽/ 1만2000원
파리 만국박람회를 앞둔 1889년, 세계에서 가장 유능한 탐정 모임인 ‘12탐정’이 파리에 모인다. 탐정 모임의 일원을 대신해 참석한 조수 살바트리오가 그곳에서 일어난 연쇄사건을 풀어나간다. 중남미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플라네타-카사 데 아메리카상’ 2007년 수상작.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김혜성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 312쪽/ 1만5000원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짧지만 강하게, 단순하지만 명쾌하게 끌어들이는 것, 그러기 위한 여백을 만드는 것이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의 성공비결이다. 언론광고학부 교수가 제시하는 반드시 알아야 할 프레젠테이션의 원칙과 기법, 사례 그리고 실전 노하우.
20세기 문화 지형도
코디 최 지음/ 컬처그라퍼/ 284쪽/ 1만5000원
예술가이자 문화이론가인 저자가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후기구조주의 등 20세기를 풍미한 사조를 통해 20세기 문화를 정리했다. 2006년 출간된 ‘동시대 문화의 이해를 위한 20세기 문화 지형도’의 개정판.
내 인생이다
김희경 지음/ 푸른숲/ 258쪽/ 1만3000원
간호사에서 소설가로, 광고회사 임원에서 요리사로 인생 전환을 한 15인의 이야기가 담겼다. 그 과정에서 겪은 갈등과 삶의 만족도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걱정과 불안을 무릅쓰고 다른 인생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이들은 하나같이 “내 인생을 살고 싶었다”라고 답한다.
백가기행
조용헌 지음/ 디자인하우스/ 279쪽/ 1만8000원
주거 공간은 사는 사람의 생각까지 지배하고 바꾼다. 동양학자이자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좋은 집 22채를 소개했다. 집주인의 인생철학이 담긴 이 집들은 ‘위로와 휴식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집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오인동 지음/ 창비/ 359쪽/ 1만5000원
인공고관절 수술법의 개발자인 남한 출신 재미동포 의사의 방북기. 저자는 북한 의료계를 돕기 위해 지난 20년간 네 차례 방북한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동포와 나눈 소통과 신뢰를 담아냈다.
글쓰기의 항해술
어슐러 K. 르귄 지음/ 김지현 옮김/ 황금가지/ 208쪽/ 1만 원
“글쓰기란 처음도 마지막도 예술이고, 기술이며, 제작이다.” SF 문학의 거장이 쓴 글쓰기 지침서. 글의 소리와 리듬, 문장 길이, 형용사와 부사, 시점, 간접화법 등 구체적인 글쓰기 기법을 제시한다. 연습문제로 실전 훈련도 가능하다.
전통예술의 미래
이동연 지음/ 채륜/ 339쪽/ 1만8800원
전통예술 공연 양식의 새로운 흐름을 분석한 공연 비평서. 전통예술의 창작, 공연, 정책, 담론을 문화이론의 시각에서 분석했다. 전통예술의 정체성과 21세기 전통예술의 프로덕션 시스템 및 교육모델도 제시한다.
조선 풍수, 일본을 논하다
김두규 지음/ 드림넷미디어/ 344쪽/ 1만5000원
도쿄의 주산을 깎아 바다를 매립했음에도 일본 왕실은 왜 끄떡없을까. 이런 의문에서 출발, 우리 풍수학자가 일본의 풍수를 들여다봤다. 답은 “일본 풍수의 핵심은 산이 아닌 물”이기 때문. 풍수에 대한 기본 지식과 활용법을 동시에 제시하는 책.
기후전쟁
하랄트 벨처 지음/ 윤종석 옮김/ 영림카디널/ 424쪽/ 1만7000원
전 세계 2억5000만 명 이상이 기후변화로 삶의 터전을 등졌다. 독일 에센대학에서 사회심리학을 가르치는 저자는 오늘날 기후변화는 자연과학이 아닌 정치사회적 문제가 됐다고 말한다. 그리고 “각국이 현대화 모델에서 벗어나 ‘반성적 발전모델’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파리의 수수께끼
파블로 데 산티스 지음/ 조일아 옮김/ 북스캔/ 372쪽/ 1만2000원
파리 만국박람회를 앞둔 1889년, 세계에서 가장 유능한 탐정 모임인 ‘12탐정’이 파리에 모인다. 탐정 모임의 일원을 대신해 참석한 조수 살바트리오가 그곳에서 일어난 연쇄사건을 풀어나간다. 중남미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플라네타-카사 데 아메리카상’ 2007년 수상작.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김혜성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 312쪽/ 1만5000원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짧지만 강하게, 단순하지만 명쾌하게 끌어들이는 것, 그러기 위한 여백을 만드는 것이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의 성공비결이다. 언론광고학부 교수가 제시하는 반드시 알아야 할 프레젠테이션의 원칙과 기법, 사례 그리고 실전 노하우.
20세기 문화 지형도
코디 최 지음/ 컬처그라퍼/ 284쪽/ 1만5000원
예술가이자 문화이론가인 저자가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후기구조주의 등 20세기를 풍미한 사조를 통해 20세기 문화를 정리했다. 2006년 출간된 ‘동시대 문화의 이해를 위한 20세기 문화 지형도’의 개정판.
내 인생이다
김희경 지음/ 푸른숲/ 258쪽/ 1만3000원
간호사에서 소설가로, 광고회사 임원에서 요리사로 인생 전환을 한 15인의 이야기가 담겼다. 그 과정에서 겪은 갈등과 삶의 만족도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걱정과 불안을 무릅쓰고 다른 인생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이들은 하나같이 “내 인생을 살고 싶었다”라고 답한다.
백가기행
조용헌 지음/ 디자인하우스/ 279쪽/ 1만8000원
주거 공간은 사는 사람의 생각까지 지배하고 바꾼다. 동양학자이자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좋은 집 22채를 소개했다. 집주인의 인생철학이 담긴 이 집들은 ‘위로와 휴식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집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