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은 스마트폰 대중화의 원년이 될 것이다. 연말이면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60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주간동아’가 온라인 리서치기업 ‘마크로밀 코리아’에 의뢰해 10월 28~29일 이틀간 전국 5대 도시 20~50대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2%가 현재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신뢰구간 95%, 표본오차 ±4.4%). 미사용자(68%)의 76.8%도 “빠른 시일 안에 스마트폰을 구입하겠다”고 응답했다. 국민의 절반 이상이 조만간 스마트폰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 기능을 묻는 질문에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활용’이라고 답한 비율이 34.4%이지만 인터넷 기반 비즈니스 목적의 기능도 35%나 됐다.
현재 사용하는 스마트폰 브랜드는 애플 ‘아이폰’(아이폰 3G와 3GS, 아이폰4 포함)과 삼성전자 ‘갤럭시’(갤럭시S와 A 포함)라는 답변이 각각 36.3%와 36.2%로 백중세였다. 다만 출시한 지 한 달도 안 된 아이폰4(9월 10일 출시·조사 시점 기준)가 11.9%에 이른 점이 눈길을 끈다.
세대별로 사용하는 스마트폰 브랜드가 확연히 갈린다는 사실도 흥미롭다. 20대는 아이폰의 비중이 47.1%이고 갤럭시는 23.5%에 불과했다. 반면 40대는 아이폰의 비중이 13.8%이고 갤럭시는 무려 62.1%였다. 그러나 국내 스마트폰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아이폰과 갤럭시가 아닌, 기타 스마트폰 단말기를 사용한다는 답변이 27.5%나 된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 블로그 칫솔(www.chitsol.com)을 운영하는 IT 전문 파워블로거 최필식 씨는 “이동통신사들이 이젠 갤럭시나 아이폰뿐 아니라 다양한 단말기를 알리는 쪽으로 마케팅 방향을 옮기고 있다. 또 기타 단말기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부분도 있다”며 “스마트폰 단말기가 더욱 다양해지면 이를 택하는 소비자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번 리서치는 인터넷 사용자 및 전국 5대 도시 거주자에 한정해 실시했다는 점에서 조사 결과에 오차가 있을 수 있음.
*온라인 리서치기업 ‘마크로밀 코리아’(대표 주영욱, www.macromill.co.kr)는 일본 온라인 리서치업계 1위인 마크로밀의 한국법인으로,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 기능을 묻는 질문에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활용’이라고 답한 비율이 34.4%이지만 인터넷 기반 비즈니스 목적의 기능도 35%나 됐다.
현재 사용하는 스마트폰 브랜드는 애플 ‘아이폰’(아이폰 3G와 3GS, 아이폰4 포함)과 삼성전자 ‘갤럭시’(갤럭시S와 A 포함)라는 답변이 각각 36.3%와 36.2%로 백중세였다. 다만 출시한 지 한 달도 안 된 아이폰4(9월 10일 출시·조사 시점 기준)가 11.9%에 이른 점이 눈길을 끈다.
세대별로 사용하는 스마트폰 브랜드가 확연히 갈린다는 사실도 흥미롭다. 20대는 아이폰의 비중이 47.1%이고 갤럭시는 23.5%에 불과했다. 반면 40대는 아이폰의 비중이 13.8%이고 갤럭시는 무려 62.1%였다. 그러나 국내 스마트폰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아이폰과 갤럭시가 아닌, 기타 스마트폰 단말기를 사용한다는 답변이 27.5%나 된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 블로그 칫솔(www.chitsol.com)을 운영하는 IT 전문 파워블로거 최필식 씨는 “이동통신사들이 이젠 갤럭시나 아이폰뿐 아니라 다양한 단말기를 알리는 쪽으로 마케팅 방향을 옮기고 있다. 또 기타 단말기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부분도 있다”며 “스마트폰 단말기가 더욱 다양해지면 이를 택하는 소비자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번 리서치는 인터넷 사용자 및 전국 5대 도시 거주자에 한정해 실시했다는 점에서 조사 결과에 오차가 있을 수 있음.
*온라인 리서치기업 ‘마크로밀 코리아’(대표 주영욱, www.macromill.co.kr)는 일본 온라인 리서치업계 1위인 마크로밀의 한국법인으로,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