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케팅(Dreamketing) 外

학원에서 수능시험 준비에 여념 없는 고등학생들. 자율형 사립고 도입은 국민들의 ‘교육 열의’를 학교 안에서 해소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을까.

드림케팅(Dreamketing)

꿈(dream)과 마케팅(marketing)의 합성어로, 경영전문가 롱지노티 뷔토니가 드림 마케팅을 역설하면서 만든 신조어. 상품 자체보다 상품이나 브랜드에 담긴 꿈과 이야기를 강조한 마케팅 기법을 뜻한다. 최근 들어 상품들의 품질 차이가 미미해지면서 이 같은 드림케팅 사례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

자율형 사립고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교육공약의 일환으로 100개 설립을 약속한 자율형 사립고는 학생 선발이나 그 범위, 학생 납입금은 현행 자립형 사립고와 같지만, 학사 운영이나 교원 인사 및 보수 등은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형태의 학교다. 정부 지원도 자립형 사립고와 마찬가지로 받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