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방향은 옳다. 맞다. 하지만 공청회는 허술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의욕 과잉’은 서둘러 성과를 내겠다는 강박증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사람들은 더 나은 영어교육을 원한다. 그러나 숙성되지 않은 정책은 바라지 않는다. 조금 느리게, 더 깊게 논의해야 하지 않을까.
영어 공교육 의욕 과잉 자칫 탈날라
입력2008-02-05 14:59:00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창조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창조적 인재가 많은 도시가 경제적으로 부흥한다는 것도 상식으로 자리 잡았다. 도시를 중심으로 문명이 발전하면서 고밀도 도시가 늘어날 전망이다. 문제는…
김재준 국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김성일 업라이즈투자자문 연금·투자연구소장
김상하 채널A 경영전략실 X-스페이스팀장
최진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