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에 학맥 바람 안 돼! ‘MB가 남이가! 고대교우회 정중동 지원사격’을 읽고 우리 사회의 고질병 가운데 하나인 학연이 이번 대선에까지 영향을 끼칠까 걱정이 앞선다. 한 나라의 최고 지도자요, 국정 최고 책임자를 선출하는 데 사사로운 정이 집단적으로 개입돼선 안 된다. 적어도 선거에서는 학연 지연 혈연을 떠나 능력이 가장 뛰어나고 도덕성이 있으며 책임감 강한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발전을 저해한 원인 가운데 하나로 학연을 중시하는 관습을 꼽을 수 있다. 선배가 후배를 끌어주고 후배는 선배를 밀어주는 탓에 특정 학맥이 정관계에서 특권을 누려온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이번 대선에서는 모교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해선 안 된다. 이런 행위는 오히려 위화감과 갈등을 심화시켜 국민 화합에 걸림돌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우도형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3동
치과 진료비 낮춰라 치과 진료비를 다룬 612호 커버스토리를 읽고 공감한다. 며칠 전 어머니가 틀니를 새로 하셨는데 돈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치과진료 종목을 건강보험에 적용하려는 노력은 예전부터 있어 왔지만 번번이 좌절됐다. 이해관계가 맞물려 쉽게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그러다 보니 조만간 진료비용이 낮아질 수도 없는 형편이다. 하지만 1년에 한두 번은 받아야 치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스케일링은 꼭 건강보험이 적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스케일링 비용이 낮아지면 좀더 많은 사람들이 치과를 찾을 수 있어 치과도 수익 면에서 나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치과의사협회는 각종 치료 비용의 실제 원가를 면밀히 검토하고 의사들이 폭리를 취하지 않도록 가격 인하를 권고해야 할 것이다.
parkjy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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