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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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노, 열정을 디자인하다 外

  • 입력2007-08-22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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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라노, 열정을 디자인하다 外
    노라노, 열정을 디자인하다 패션계 대모 노라노는 한국 최초의 패션쇼, 윤복희 미니스커트 등 트렌드를 창출했다. 스무 살 이혼녀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남다른 열정과 도전으로 인생을 개척한 그녀의 삶을 들여다본다. 노라노 지음/ 황금나침반 펴냄/ 320쪽/ 1만2000원

    헨리 8세와 여인들(전 2권) 헨리 8세는 6명의 왕비 가운데 2명을 단두대로 보낸 비정한 남편이자, 앤 불린과의 결혼을 위해 영국 국교를 바꾼 순정남이었다. 그의 정략결혼과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앨리슨 위어 지음/ 박미영 옮김/ 루비박스 펴냄/ 각 권 376~404쪽/ 각 권 1만4900원

    제국의 최전선 미군은 역사상 가장 힘이 센 세계의 경찰이다. 59개 나라와 영토에 군 기지와 기지권을 갖고 170개 나라에서 매년 미군이 참여하는 군사훈련을 벌인다. 막강 파워 미군의 실체를 밝힌다. 로버트 카플란 지음/ 이순호 옮김/ 갈라파고스 펴냄/ 608쪽/ 2만5000원

    노라노, 열정을 디자인하다 外
    사막별 여행자 사하라 사막에서 유목생활을 하는 투아레그족. 그들의 야영지에 한 여기자가 나타나고 그녀의 가방에서 생텍쥐페리의 책 ‘어린 왕자’가 떨어진다. 유목민 소년이 문명세계 사람들에게 진정한 행복 메시지를 전한다. 무사 앗사리드 지음/ 신선영 옮김/ 문학의숲 펴냄/ 246쪽/ 1만800원

    대한제국 황실 비사 15년간 순종의 최측근(감시자)으로 궁의 대소사를 담당하고 대한제국 황실의 역사적 순간을 목격한 일본인 곤도 시로스케. 그의 눈을 통해 국권 침탈기 창덕궁의 아픈 역사가 공개된다. 곤도 시로스케 지음/ 이언숙 옮김/ 이마고 펴냄/ 368쪽/ 1만3000원



    최초의 남자 인류의 기원은 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든다. 부계 혈통의 기원과 진화를 밝히기 위해 다양한 인종의 혈액 샘플을 채취, 아담이 부시맨의 직계 조상임을 과학적으로 밝혀낸다. 스펜서 웰스 지음/ 황수연 옮김/ 사이언스북스 펴냄/ 384쪽/ 1만8000원

    중국의 황태자 교육 중국 황제들은 자식을 뛰어난 후계자로 키우려고 애썼다. 그러나 진시황과 한무제, 당태종 등도 자기 자식만큼은 마음먹은 대로 키워내지 못했다. 중국 황실교육 핵심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밝힌다. 왕징룬 지음/ 이영옥 옮김/ 김영사 펴냄/ 344쪽/ 1만4000원

    조선인 BC급 전범, 해방되지 못한 영혼 전쟁범죄인이 된 조선인 BC급 전범들. 조국에서도 일본에서도 버림받은 그들은 1991년 일본 정부의 사과와 보상을 요구하는 생애 마지막 소송을 제기했다. 끝나지 않은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우쓰미 아이코 지음/ 이호경 옮김/ 동아시아 펴냄/ 336쪽/ 1만5000원

    천지의 도 춘생추살 지구 1년이든 우주 1년이든 봄에는 만물이 성장하고 가을에는 열매를 맺는다. 우주 1년의 순환, 하늘과 땅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안운산 지음/ 대원출판 펴냄/ 380쪽/ 2만원

    내 DNA는 불가능에의 도전 여섯 살 때 산에 입문한 산악인 임덕용. 백운대는 물론 인수봉에도 오르고, 20대에는 알프스 마터호른 북벽과 히말라야 바인카브락 2봉을 등정한다. 산악인에서 유명 패션디자이너로 직업을 바꿨지만 그의 정상 도전은 계속된다. 임덕용 지음/ 정상 펴냄/ 320쪽/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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