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사고 싶어하는 디지털캠코더. 값비싼 가격이 첫째 걸림돌이지만, 구입 이후 먼지만 쌓였다는 주위의 불평이 충동구매를 막아주는 결정적인 원인이다.
캠코더가 사용되지 못하고 쉽사리 방치되는 까닭은 6mm 테이프나 DVD 등의 불편한 저장방식에서 초래되는 기록 보관과 편집의 번거로움 때문.
최근 광학기기의 명가 일본 JVC가 세계 최초로 HDD(하드디스크)를 사용한 디지털캠코더를 출시해 시장에 충격파를 던졌다.
무려 4기가(Gb)에 달하는 미니 HDD를 장착한 ‘에브리오(everio)’는 DVD급 화질을 무려 1시간이나 저장할 뿐만 아니라 광학 10배줌, 보이스레코더(녹음) 기능에, 200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 기능을 포함한 본격적인 디지털 컨버전스(융합) 제품이다.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영상은 곧바로 PC와 TV로 전송돼 영상 편집과 감상이 한결 쉬워졌다.
JVC가 에브리오의 한국 판촉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제품이 미래 저장매체의 방향을 가르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기 때문.
현재 플래시메모리에서는 한국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미니 HDD 분야에서는 일본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과연 에브리오는 한국에서 성공할까.
캠코더가 사용되지 못하고 쉽사리 방치되는 까닭은 6mm 테이프나 DVD 등의 불편한 저장방식에서 초래되는 기록 보관과 편집의 번거로움 때문.
최근 광학기기의 명가 일본 JVC가 세계 최초로 HDD(하드디스크)를 사용한 디지털캠코더를 출시해 시장에 충격파를 던졌다.
무려 4기가(Gb)에 달하는 미니 HDD를 장착한 ‘에브리오(everio)’는 DVD급 화질을 무려 1시간이나 저장할 뿐만 아니라 광학 10배줌, 보이스레코더(녹음) 기능에, 200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 기능을 포함한 본격적인 디지털 컨버전스(융합) 제품이다.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영상은 곧바로 PC와 TV로 전송돼 영상 편집과 감상이 한결 쉬워졌다.
JVC가 에브리오의 한국 판촉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제품이 미래 저장매체의 방향을 가르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기 때문.
현재 플래시메모리에서는 한국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미니 HDD 분야에서는 일본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과연 에브리오는 한국에서 성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