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한가 오은선
여성산악인 오은선씨(38), ‘세계의 지붕’이자 아시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단독 등정에 성공. 국내 최초로 세계 7대륙 최고봉에 단독도전 중인 오씨. 이미 유럽 최고봉 엘 부르즈, 북미의 매킨리, 남미의 아콩카구아 올라. 한국 여성 에베레스트 등정은 1993년 고 지현옥(1999년 안나푸르나서 실종), 최오순, 김순주씨 이후 두 번째. 기상악화와 산소부족, 불굴의 의지로 뛰어넘은 그에게 축배를.
▼ 하한가 올림픽 남자배구팀
‘남자배구 강호’ 자처해온 한국, 아테네올림픽 본선 진출 무산 위기. 5월22일 중국전 패배 이어 23일엔 약체 이란 맞아 3-0 완패. 블로킹 4대 12로 뒤지고 실책 23개 쏟아내. 남은 경기 모두 이겨야 본선 진출 가능. 강호들만 남아 있어 엎친 데 덮쳐. 올림픽 본선 5연속 진출, 세계랭킹 7위 기록이 무색. 세대교체 실패하고, 부상선수 억지로 내보낸 탓. 이제라도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팬·선수·감독 상생의 지름길일 듯.
여성산악인 오은선씨(38), ‘세계의 지붕’이자 아시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단독 등정에 성공. 국내 최초로 세계 7대륙 최고봉에 단독도전 중인 오씨. 이미 유럽 최고봉 엘 부르즈, 북미의 매킨리, 남미의 아콩카구아 올라. 한국 여성 에베레스트 등정은 1993년 고 지현옥(1999년 안나푸르나서 실종), 최오순, 김순주씨 이후 두 번째. 기상악화와 산소부족, 불굴의 의지로 뛰어넘은 그에게 축배를.
▼ 하한가 올림픽 남자배구팀
‘남자배구 강호’ 자처해온 한국, 아테네올림픽 본선 진출 무산 위기. 5월22일 중국전 패배 이어 23일엔 약체 이란 맞아 3-0 완패. 블로킹 4대 12로 뒤지고 실책 23개 쏟아내. 남은 경기 모두 이겨야 본선 진출 가능. 강호들만 남아 있어 엎친 데 덮쳐. 올림픽 본선 5연속 진출, 세계랭킹 7위 기록이 무색. 세대교체 실패하고, 부상선수 억지로 내보낸 탓. 이제라도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팬·선수·감독 상생의 지름길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