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derful Tonight/ 주석, 김진표, BMK, 아소토유니온, 밴드 얼스, DJ Wreckx, DJ Soulscape 등과 함께 즐기는 흥겨운 리듬 파티/ 3월13일 오후 11시30분/ 워커힐호텔 가야금홀/ 02-795-1455 ▶소프라노 강미자 초청 독창회/ ‘미사모’라는 팬클럽을 몰고 다닐 만큼 인기 있는 성악가 강미자씨가 미국 남가주대학 교수 부임을 앞두고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여는 리사이틀/ 3월13일 오후 5시/ 호암아트홀/ 02-884-9025▶대니 정과 함께하는 화이트데이 콘서트/ 세계 정상의 재즈 연주자 대니 정이 연인들을 위해 준비한 콘서트.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컨템포러리 재즈 선율이 펼쳐진다/ 3월14일 오후 4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02-2263-3620 ▶서울시합창단 특별연주회 ‘하이든의 천지창조’/ 세종문화회관 재개관 기념 특별공연. ‘천지창조’는 헨델의 메시아와 함께 최고의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대작/ 3월15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02-3991-777~8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 리사이틀/ 세상에서 슈베르트 가곡을 가장 잘 부르는 남자, 케임브리지대학 철학박사 출신의 엘리트 테너로 더욱 유명한 이안 보스트리지 내한공연/ 3월17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02-751-9606
연극
▶남자충동/ 1997년 초연 당시 백상예술대상, 동아연극상 등 권위 있는 시상에서 15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극. ‘연극 열전’ 네 번째 작품/ 3월12일~4월18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02-764-8760▶우동 한 그릇/ 한 그릇 우동으로 힘과 용기를 얻은 세 모자가 추억의 우동집 ‘북해정’에 다시 나타난다. 2003년 4월 초연된 후 6차례에 걸쳐 앙코르 공연되고 있는 작품/ 3월16일~5월30일/ 김동수 플레이하우스/ 02-3675-4675 ▶사랑합니다/ 이탈리아 작가 알베르토 모라비아의 ‘권태’를 각색한 작품. 권태와 무기력에 빠져 있는 중년 화가 태호의 화실 위 작업실에서 한 늙은 화가가 알몸으로 죽은 채 발견되는데/ 3월16일~6월20일/ 까망소극장/ 02-766-8999 ▶미생자(未生子)/ 원나라가 고려를 침탈한 해, 백두산 아래 어느 마을에서는 아비를 닮지 않은 한 아이가 태어난다. 마을사람들은 근본을 알 수 없는 아이를 내다버리라고 다그치고, 아이를 차마 버릴 수 없는 어미는 그를 다시 뱃속에 넣기 위해 무쇠솥에 넣고 삶아 먹어버린다/ 3월18~28일/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소극장/ 02-958-2556 ▶2004시선집중-연출가전/ 김진만, 박혜선, 신동인, 성재준 등 재주 많은 젊은 연출가 4명이 함께 만드는 젊은 연극 한마당/ 3월18일~4월11일/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02-744-0300
전시
▶Standing on a Bridge/ 독일 표현주의의 유파 중 하나였던 ‘다리파’를 연상시키는 이 전시는 과거와 미래, 한국과 세계, 형상과 개념을 잇는 전광영, 조덕현, 서도호 세 명의 초대전/ 3월14일까지/ 아라리오 갤러리/ 041-551-5100▶백로사/ 백로의 생애와 아름다움을 40여년간 카메라에 담아온 사진작가 안혜자의 개인전으로,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주최하며 작품 판매액은 모두 사회복지기금으로 쓰일 예정/ 3월1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신관/ 02-312-2670▶키친캐비넷 79%/ 비좁은 부엌 싱크대 앞에서 혼자 설거지를 하는 아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짧은 단채널 비디오로 전혀 다른 우주를 가진 한국의 남자와 여자를 흥미롭게 보여준다. 임희영 초대전/ 3월18일까지/ 스페이스 빔/ 032-422-8630▶일, 월, 산/ 그림의 기본 요소인 선 긋기 대신 ‘쇠’로 된 면을 젖은 닥종이에 올려놓음으로써 녹슬음을 통해 시간의 의미를 표현한 회화를 선보인다. 곽혜원 개인전/ 3월19일까지/ 금산갤러리/ 02-735-6317▶The Objectuals-이형구/ 다양한 기구나 기계를 이용해 현대인이 꿈꾸는 이상적 신체를 만들어냄으로써 인간의 왜곡된 심리를 보여준다. 성곡미술관 신진작가 발굴전/ 3월28일까지/ 성곡미술관 본관/ 02-737-7650
영화
▶헌티드/ 3월12일 개봉/ 토미 리 존스/ 코소보 전투에서 잔인한 살인행각으로 전쟁 영웅이 된 한 남자가 ‘문명사회’인 조국 미국에 돌아와 겪는 악몽을 그린 영화.▶어깨동무/ 3월12일 개봉/ 유동근/ 어설픈 조직의 두목이 정치 비리가 담긴 비디오테이프로 인생역전을 노리나, 그를 방해하는 어리버리한 청년이 있다. ‘덤 앤 더머’들이 벌이는 코미디물.▶홍반장/ 3월12일 개봉/ 엄정화, 김주혁/ 동네 반장에서 목수, 자장면 배달원, 골퍼와 바둑기사까지 그녀가 필요로 하면 무엇으로든 변신하는 홍반장의 활약이 돋보이는 로맨틱 멜로.▶아웃 오브 타임/ 3월12일 개봉/ 덴젤 워싱턴, 에바 멘데스/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사는 유부녀와 사랑에 빠진 동네 보안관이 마약거래 현장에서 압수한 돈을 그녀에게 맡긴다. 그러나 다음날 애인은 죽고, 사이 나쁜 부인이 담당 형사가 되며, 마약수사반에선 돈을 받으러 온다. 관객을 즐거운 시험에 들게 하는 영화.
연극
▶남자충동/ 1997년 초연 당시 백상예술대상, 동아연극상 등 권위 있는 시상에서 15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극. ‘연극 열전’ 네 번째 작품/ 3월12일~4월18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02-764-8760▶우동 한 그릇/ 한 그릇 우동으로 힘과 용기를 얻은 세 모자가 추억의 우동집 ‘북해정’에 다시 나타난다. 2003년 4월 초연된 후 6차례에 걸쳐 앙코르 공연되고 있는 작품/ 3월16일~5월30일/ 김동수 플레이하우스/ 02-3675-4675 ▶사랑합니다/ 이탈리아 작가 알베르토 모라비아의 ‘권태’를 각색한 작품. 권태와 무기력에 빠져 있는 중년 화가 태호의 화실 위 작업실에서 한 늙은 화가가 알몸으로 죽은 채 발견되는데/ 3월16일~6월20일/ 까망소극장/ 02-766-8999 ▶미생자(未生子)/ 원나라가 고려를 침탈한 해, 백두산 아래 어느 마을에서는 아비를 닮지 않은 한 아이가 태어난다. 마을사람들은 근본을 알 수 없는 아이를 내다버리라고 다그치고, 아이를 차마 버릴 수 없는 어미는 그를 다시 뱃속에 넣기 위해 무쇠솥에 넣고 삶아 먹어버린다/ 3월18~28일/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소극장/ 02-958-2556 ▶2004시선집중-연출가전/ 김진만, 박혜선, 신동인, 성재준 등 재주 많은 젊은 연출가 4명이 함께 만드는 젊은 연극 한마당/ 3월18일~4월11일/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02-744-0300
전시
▶Standing on a Bridge/ 독일 표현주의의 유파 중 하나였던 ‘다리파’를 연상시키는 이 전시는 과거와 미래, 한국과 세계, 형상과 개념을 잇는 전광영, 조덕현, 서도호 세 명의 초대전/ 3월14일까지/ 아라리오 갤러리/ 041-551-5100▶백로사/ 백로의 생애와 아름다움을 40여년간 카메라에 담아온 사진작가 안혜자의 개인전으로,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주최하며 작품 판매액은 모두 사회복지기금으로 쓰일 예정/ 3월1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신관/ 02-312-2670▶키친캐비넷 79%/ 비좁은 부엌 싱크대 앞에서 혼자 설거지를 하는 아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짧은 단채널 비디오로 전혀 다른 우주를 가진 한국의 남자와 여자를 흥미롭게 보여준다. 임희영 초대전/ 3월18일까지/ 스페이스 빔/ 032-422-8630▶일, 월, 산/ 그림의 기본 요소인 선 긋기 대신 ‘쇠’로 된 면을 젖은 닥종이에 올려놓음으로써 녹슬음을 통해 시간의 의미를 표현한 회화를 선보인다. 곽혜원 개인전/ 3월19일까지/ 금산갤러리/ 02-735-6317▶The Objectuals-이형구/ 다양한 기구나 기계를 이용해 현대인이 꿈꾸는 이상적 신체를 만들어냄으로써 인간의 왜곡된 심리를 보여준다. 성곡미술관 신진작가 발굴전/ 3월28일까지/ 성곡미술관 본관/ 02-737-7650
영화
▶헌티드/ 3월12일 개봉/ 토미 리 존스/ 코소보 전투에서 잔인한 살인행각으로 전쟁 영웅이 된 한 남자가 ‘문명사회’인 조국 미국에 돌아와 겪는 악몽을 그린 영화.▶어깨동무/ 3월12일 개봉/ 유동근/ 어설픈 조직의 두목이 정치 비리가 담긴 비디오테이프로 인생역전을 노리나, 그를 방해하는 어리버리한 청년이 있다. ‘덤 앤 더머’들이 벌이는 코미디물.▶홍반장/ 3월12일 개봉/ 엄정화, 김주혁/ 동네 반장에서 목수, 자장면 배달원, 골퍼와 바둑기사까지 그녀가 필요로 하면 무엇으로든 변신하는 홍반장의 활약이 돋보이는 로맨틱 멜로.▶아웃 오브 타임/ 3월12일 개봉/ 덴젤 워싱턴, 에바 멘데스/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사는 유부녀와 사랑에 빠진 동네 보안관이 마약거래 현장에서 압수한 돈을 그녀에게 맡긴다. 그러나 다음날 애인은 죽고, 사이 나쁜 부인이 담당 형사가 되며, 마약수사반에선 돈을 받으러 온다. 관객을 즐거운 시험에 들게 하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