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한가 전석호 교수
난치병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강단을 떠나지 않는 대학교수의 집념이 화제. 화제의 주인공은 중앙대 신방과 전석호 교수. 척수나 뇌신경 일부 기능이 상실되는 ‘다발성 경화증’이라는 난치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전교수는 휠체어를 끌고 강의실로 세미나실로 디니고, 심지어는 학회 주제발표까지 맡아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과시.
대통령선거를 코앞에 두고 유력 후보를 향한 구애에 바쁜 교수들도 적지 않은 마당에 쓰러질 때까지 교단을 지키는 대학교수 한 사람이 있어 초겨울 한파에도 가슴이 훈훈.
▼ 하한가 이상배 ·박상희 의원
의결 정족수 미달과 재의결이라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 앞에서 아직도 정신 못 차린 의원 두 명이 두고두고 구설수. 주인공은 한나라당 이상배 의원과 민주당 박상희 의원. 두 의원은 각각 옆자리 동료의원의 투표를 대신해주다가 적발돼 망신살. 이상배 의원은 법안 심의에 관한 한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야 할 정책위 의장. 게다가 박상희 의원은 끝까지 ‘대리투표 안 했다’며 오리발. 초등학교에서도 이런 짓 하면 벌 받는 걸 모르나?
난치병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강단을 떠나지 않는 대학교수의 집념이 화제. 화제의 주인공은 중앙대 신방과 전석호 교수. 척수나 뇌신경 일부 기능이 상실되는 ‘다발성 경화증’이라는 난치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전교수는 휠체어를 끌고 강의실로 세미나실로 디니고, 심지어는 학회 주제발표까지 맡아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과시.
대통령선거를 코앞에 두고 유력 후보를 향한 구애에 바쁜 교수들도 적지 않은 마당에 쓰러질 때까지 교단을 지키는 대학교수 한 사람이 있어 초겨울 한파에도 가슴이 훈훈.
▼ 하한가 이상배 ·박상희 의원
의결 정족수 미달과 재의결이라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 앞에서 아직도 정신 못 차린 의원 두 명이 두고두고 구설수. 주인공은 한나라당 이상배 의원과 민주당 박상희 의원. 두 의원은 각각 옆자리 동료의원의 투표를 대신해주다가 적발돼 망신살. 이상배 의원은 법안 심의에 관한 한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야 할 정책위 의장. 게다가 박상희 의원은 끝까지 ‘대리투표 안 했다’며 오리발. 초등학교에서도 이런 짓 하면 벌 받는 걸 모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