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에서 월 38만부를 자랑하는 여행전문 잡지 ‘에이비 로드’(AB·Road)의 한국판이 나왔다. 일단 책을 펼치면 일본 배낭족의 필수품이라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여행 정보의 다양함과 치밀함은 혀를 내두르게 하고 우표딱지만한 사진 하나하나까지 발품을 들이지 않고서는 얻을 수 없는 정보다.
예를 들어 11월호의 아시아 스페셜(베트남, 홍콩, 태국, 발리) 중 ‘여자친구들끼리 떠나는 태국 여행’ 편을 보자. 최근 늘고 있는 여성들만의 여행을 위해 특별히 ‘쇼핑’ 부분을 강조해 여행코스를 소개한 것이 특징.
푸케트 백사장에서 휴식을 취한 뒤 푸케트 세라믹스에서 호텔용 고급 식기를 구입하고 오션 방글라 백화점에서는 특별히 저렴한 ‘와코루 란제리’를 구입하라고 조언한다. 여성들이 머물기 좋은 안전하고 저렴한 숙박시설로 시뷰 호텔, 파통 리조트, 파통 메를리 호텔 등이 소개돼 있다.
이처럼 어디서 무엇을 먹고 쇼핑은 어디가 싸다는 식의 구체적인 정보까지 주기 때문에 여행에 익숙지 않은 사람도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국판 ‘에이비 로드’는 사진과 내용은 일본판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나, 해외소재 한국대사관 및 영사관 연락처, 해외여행시 비자가 필요없는 국가와 필요한 국가, 여행사별 주요 상품 등 한국만의 여행정보도 가득 담겨 있다. 160쪽 분량의 ‘에이비 로드’ 가격은 단돈 1000원(문의:02-511-2001).
예를 들어 11월호의 아시아 스페셜(베트남, 홍콩, 태국, 발리) 중 ‘여자친구들끼리 떠나는 태국 여행’ 편을 보자. 최근 늘고 있는 여성들만의 여행을 위해 특별히 ‘쇼핑’ 부분을 강조해 여행코스를 소개한 것이 특징.
푸케트 백사장에서 휴식을 취한 뒤 푸케트 세라믹스에서 호텔용 고급 식기를 구입하고 오션 방글라 백화점에서는 특별히 저렴한 ‘와코루 란제리’를 구입하라고 조언한다. 여성들이 머물기 좋은 안전하고 저렴한 숙박시설로 시뷰 호텔, 파통 리조트, 파통 메를리 호텔 등이 소개돼 있다.
이처럼 어디서 무엇을 먹고 쇼핑은 어디가 싸다는 식의 구체적인 정보까지 주기 때문에 여행에 익숙지 않은 사람도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국판 ‘에이비 로드’는 사진과 내용은 일본판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나, 해외소재 한국대사관 및 영사관 연락처, 해외여행시 비자가 필요없는 국가와 필요한 국가, 여행사별 주요 상품 등 한국만의 여행정보도 가득 담겨 있다. 160쪽 분량의 ‘에이비 로드’ 가격은 단돈 1000원(문의:02-511-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