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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관람석|제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렌즈로 본 N세대들의 세상

렌즈로 본 N세대들의 세상

렌즈로 본 N세대들의 세상
흔히 ‘영상세대’라고 하는 N세대들은 단순히 영화 관객의 자리에만 머물기를 거부한다. 이들은 스스로 카메라를 들고 거리로 나서 그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이야기한다. 오는 9월18~23일까지 서울 CGV 강변에서 열리는 제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는 어른들의 눈길을 거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10대들의 세계와 만날 수 있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99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참교육영상집단’이 ‘청소년들에게 그들만의 문화공간과 영상축제를 열어준다’는 취지로 시작한 영화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작품을 선보이고 외국 청소년들의 작품도 상영하면서 영상을 통한 대안교육으로 자리잡았다. 올해에는 해외 작품 200여 편을 포함해 총 1500편의 영화가 출품되어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조직위원회는 심사를 거쳐 영화제 기간 동안 30∼50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위원장 김종현 교사(영파여중)는 방송반 학생들과 ‘너희가 중딩을 아느냐’는 영화를 찍어 화제를 일으켰던 인물. 청소년들의 자기표현과 소통을 위한 장을 마련하는데 힘쓰는 그는 영화만큼 좋은 교육매체가 없다고 말한다.



주간동아 2001.08.23 298호 (p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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