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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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덕화랑/ 백해영갤러리

  • 입력2007-05-14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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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덕화랑 02) 544-8481~2

    박영덕화랑은 김창영 박성민 장민자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창영은 사진 풍경을 회화로 표현할 때 실재보다 더 실재처럼 재현해 감상자에게 놀라움을 안겨준다. 그가 다루는 물질의 범위는 모래뿐 아니라 포장지나 나무판 등 일상적 소재로 확대되고 있으며, 입체감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 많이 등장한다. 1957년 대구 출생, 82년 이후 일본에 거주하며 도쿄에서 주로 활동한다.

    ‘얼음조각’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박성민은 요즘 얼음과 함께 청미래 줄기, 박꽃, 쪽지편지, 꽃잎, 과일 등을 등장시킨다. 이전의 얼음조각 작업이 공간뿐이었다면, 이제는 좀더 일상적인 배경이 등장한다. 이는 작품을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가 일상과 동떨어진 게 아니라 ‘지금 우리 이야기’임을 말하고 있다. 홍익대 서양화과, 동대학원 졸업.

    전통 회화인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온 장민자는 어떤 주제를 어떻게 그려야 할 것인지에 대한 작가적 과제를 일관되게 민화에서 찾고 있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과거 민중의 해학과 감정을 담았던 민화의 가치를 재해석하고 그것이 현대에 어떤 가치로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중앙대 예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 졸업.



    박영덕화랑/ 백해영갤러리

    <!--DC type=bold DC-->1_ 박성민<!--DC type=/bold DC--> Ice Capsule 91×145(1).5cm, 캔버스에 유채, 2006<br><!--DC type=bold DC-->2_ 김창영<!--DC type=/bold DC--> Foot Print 0601-E 122×136cm, 캔버스에 모래와 유채, 2006<br><!--DC type=bold DC-->3_ 장민자<!--DC type=/bold DC--> From Minhwa051218 53×73cm, 한지에 아크릴, 2005

    백해영갤러리 02) 796-9347

    백해영갤러리는 댄 월시, 존 배, 존 트렘블리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미국 작가인 댄 월시(Dan Walsh)의 작업은 미니멀리즘적 요소를 갖고 있으면서도 세련된 장식적 요소를 지닌다. 이 같은 요소 때문에 그의 작업은 기능적인 것들과 예술 사이를 넘나들며, 혹은 이를 종합하며 완성도를 드러낸다.

    재미동포 작가인 존 배(John Pai)는 어린 시절 추억 속에 깃든 동양 정서를 서구 추상미술에 담는 작품을 선보여왔다. 그의 작업은 선(線)적 요소인 철사가 용접을 거쳐 또 다른 형상으로 구조화하는 과정이다. 선에서 면이나 볼륨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1937년생, 프랫인스티튜트 졸업.

    존 트렘블리(John Tremblay)는 팝아트, 옵티컬 아트 분야의 추상주의 아티스트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작업에서 형태와 컬러, 공간 안의 배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이러한 요소가 조화와 생동감을 형성한다. 1966년 미국 매사추세츠 출생, 뉴욕 브루클린 거주.

    박영덕화랑/ 백해영갤러리

    <!--DC type=bold DC-->1_ 존 트렘블리<!--DC type=/bold DC--> 플러그인 500×30cm, 캔버스에 유채, 2005<br><!--DC type=bold DC-->2_ 존 배<!--DC type=/bold DC--> 양반 77×96×60cm, 철, 1988 <br><!--DC type=bold DC-->3_ 17.3 댄 월시<!--DC type=/bold DC--> 보더(Border) 139.7×227cm, 캔버스에 아크릴,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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