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급 신도시’로 떠오른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 투기대책반이 떴다. 국세청은 6월4일 총 89개팀 378명의 투기대책반을 투입해 ‘통물건’ ‘지분 쪼개기’ 같은 신종 투기수법이 횡행하는 동탄지역과 용인 광주 등 주변 5km 반경 신도시 예정지에 대해 투기를 감시하고, 세금 탈루 혐의자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세무조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솜방망이’가 될지, 아니면 투기 감시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다.
“동탄에 투기하면 통탄할걸요”
입력2007-06-11 17:58:00
“지난해 12월엔 트럼프 취임만 기다리며 버텼는데 지금은 (기대할 게) 없다. 개미는 다 물렸다.”“최대 호재로 믿었던 트럼프 취임 후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에서 하락하니까 너무 무섭다. 여기서 50%씩 물리던 사람들이 …
윤채원 기자
김지현 테크라이터
임경진 기자
김재준 국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