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효순, 심미선양이 미군 장갑차에 깔려 무참히 숨진 지 벌써 1년, 여전히 가해자는 없고 미군의 형사재판 관할권은 한국으로 넘어오지 않았다. 효순이와 미선이의 죽음이 평등한 한미관계를 이루는 노둣돌이 되기를 바라지 않는 국민이 어디 있을까. 이는 반미(反美)가 아니라, 다만 두 어린 소녀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는 장삼이사의 간절한 소망일 따름이다.
우리는 추모의 촛불을 끌 수 없다
사진/ 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글/ 최영철 기자 ftdog@donga.com
입력2003-06-18 14:50:00


3월 7일(이하 현지 시간) 이란 중부 대도시 이스파한 외곽에 이스라엘 공군이 투하한 엄청난 양의 폭탄이 쏟아졌다. 이스파한은 이란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자 옛 페르시아의 영광을 보여주는 문화재가 즐비한 관광지다. 국제정치 측면에…
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김유미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

평택=임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