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삼한사온’이 아니라 ‘삼한사미’라고 한다. 사흘은 춥고 나흘은 미세먼지에 둘러싸이기 때문. 1월 15일 전국이 한 치 앞을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고농도 미세먼지로 뒤덮여 초미세먼지 경보가 울렸다. 다행히 이튿날 저녁부터 수은주가 급강하하면서 비교적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게 됐지만 겨우내 재앙은 계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1월 16일 미세먼지가 주춤해진 덕에 서울 광화문광장의 하늘이 파랗다. 지난해 4월 판문점 선언 당시 남북 정상의 미소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이철희 작가의 작품 ‘우리는 하나입니다’.
1월 15일 영국 하원이 브렉시트 합의안을 찬성 202표 대 반대 432표로 부결한 후 테리사 메이 총리가 하원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로써 영국이 탈퇴조건이나 미래관계에 대한 협정 없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는 ‘노딜(No-deal) 브렉시트’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1월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9 기업인과의 대화’를 마치고 기업인들과 경내를 산책하고 있다.
1월 15일 사흘째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이날 오전 미세먼지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광화문광장에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1월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9’(제7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싱글 1그룹 유영(과천중)이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1월 15일 정현(세계 랭킹 25위)이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9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브래들리 클란(미국·76위)을 3-2로 꺾었다. 그러나 17일 2회전에서 피에르위그 에르베르(프랑스·55위)에게 1-3으로 패했다.
1월 11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고자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들어서고 있다.
1월 1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김민재(가운데)가 골을 넣은 후 황인범, 손흥민과 기뻐하고 있다.
1월 14일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시작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서울 종로세무서 법인납세과 직원들이 연말정산 신고 안내 책자를 검토하고 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부가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다.
1월 16일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회복해 운영이 재개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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