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11월 열린 'SK 인공지능(AI) 서밋(SUMMIT) 2025'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97조1467억 원, 영업이익 47조263억 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 흐름은 단기 사이클이 아니라 구조적인 국면으로 2028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대차증권은 2월 2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서버용 메모리 반도체 초과 성장의 최대 수혜 기업이 될 것”이라며 “AI 패권 전쟁과 범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실적 개선이 2028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곽 사장은 샴페인 터뜨리기를 경계했다. 그는 2월 23일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열린 ‘함께하는 더(THE) 소통행사’ 자리에서 “SK하이닉스의 실적은 우리 노력과 AI 강세가 맞물린 결과”라며 “자부심을 갖되 자만심은 갖지 말자”고 당부했다.
SK하이닉스는 분기마다 최고경영자(CEO)가 직원들 이야기를 듣고 경영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는 곽 사장을 비롯해 안현 개발총괄 사장,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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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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