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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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만에 또 매도 사이드카… 출렁이는 코스피

간밤 뉴욕증시 빅테크주 하락 여파로 장중 50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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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정 기자

    friend@donga.com

    입력2026-02-06 1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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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5000선 밑으로 내린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2월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5000선 밑으로 내린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2월 6일 장 초반 코스피 5000선이 붕괴되며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 일시 정지)가 발동됐다. 앞서 2월 2일 매도 사이드카, 3일 매수 사이드카에 이어 이날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5163.57) 대비 2.79% 내린 5019.34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를 주도하는 대형주도 대부분 하락세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전일보다 2.61% 내린 82만 원, 삼성전자는 2.38% 하락한 15만5500원, 현대차는 4.60% 빠진 4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하락세는 전날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와 인공지능(AI) 빅테크 주가가 내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1.20%), 나스닥(-1.59%), S&P500(-1.23%) 등 주요 지수가 모두 내렸고, 엔비디아(-1.33%), 팔란티어(-6.83%), 마이크로소프트(-4.95%), 아마존(-4.42%) 등 빅테크 주가도 하락세를 보였다. AI 기업들의 인프라 투자 비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가 제기된 여파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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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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