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가 매일 오전 국내 증시에서 주가가 크게 상승한 종목과 그 배경을 짚어드립니다. 주가 상승을 이끈 호재와 실적 등 투자 정보와 지표도 전달합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기업 로고. 에코프로에이치엔 제공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이차전지 업체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국내 이차전지 업계는 그간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리튬인산철(LFP)에 가격 경쟁력에서 밀렸다. 하지만 로봇 배터리로는 에너지 밀도가 높은 삼원계 배터리가 유리하다는 관측이 나오자 되살아나는 모양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월 28일 코스피 시가총액 3위로 복귀했고, 에코프로비엠도 29일 1년 5개월 만에 코스닥 시총 1위 자리로 돌아왔다.
이에 따라 에코프로그룹 계열사인 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도 강세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케미컬 필터 유해가스 제거, 온실가스 저감 장치 등 친환경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이차전지 업계 불황 여파로 주가가 지난해 2만~3만 원 선에 머물며 고전했지만 1월 22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 추세를 보이며 4만 원 선을 넘겼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지난해 매출 1411억 원, 영업이익 11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39.8%, 51.7%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문영훈 기자
yhmoon9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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