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我! 인생찬란 유구무언
누드와 제 몸을 사른 연탄, 하늘과 구름. 시인 신현림이 렌즈로 세상을 잡았다. 인생이 뭐 별건가. 가볍게 지나치는 일상에서 포착한 아름다운 사진과 따스한 글이 조화를 이룬다. 가장 하찮은 것이 가장 매혹적인 것임을 깨닫는 순간 삶이 다시 보이고 인생은 따뜻해질 것이다. 신현림 지음/ 문학동네 펴냄/ 224쪽/ 1만2000원
인생을 즐겁게 사는 법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Yes를 외쳐라. 긍정적인 생각과 자세가 인생의 기본철학임을 강조하는 ‘프랭클 심리학’을 설파해온 저자가 들려주는 행복을 얻기 위한 주문이다. 되는 일 없고, 이유를 찾을 수 없는 불행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며 삶을 포기하려는 사람들이 꼭 한 번 읽어야 할 책. 요시히코 모로토미 지음/ 서혜영 옮김/ 리드북 펴냄/ 198쪽/ 8500원
아웃사이더를 위한 변명
10여년간 영화전문 기자를 지낸 저자의 영화 비평 모음. 저자는 주로 ‘작은 영화’를 주목했다. 흥행을 최우선으로 하지 않은 영화들이 대부분이다. 38편의 영화 가운데 국내작으로는 ‘오아시스’ ‘마리 이야기’ 등 4편이 담겨 있다. 송준 지음/ 심산문화 펴냄/ 320쪽/ 1만6000원
화가처럼 생각하기(전 2권)
아인슈타인과 빌 게이츠, 다빈치의 공통점은? 바로 창의력의 천재들이다. 21세기는 창의력의 시대다. 창의성을 계발하는 데에도 물론 기술이 있다. 선긋기부터 글쓰기까지 창의성을 일깨우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20주 동안의 체험미술 프로그램이 실려 있다. 김재준 지음/ 아트북스 펴냄/ 1권 196쪽, 2권 188쪽/ 각권 1만4500원
암자로 가는 길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나. 또 어디로 가고 있나. 1997년 출간돼 수행자는 물론 불자와 일반인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산문집의 개정판. 저자의 유려한 글솜씨와 손꼽히는 사진작가 김홍희의 사진이 어우러진 책은 일상에 지친 허허로운 마음을 암자로 초대한다. 정찬주 지음/ 열림원 펴냄/ 332쪽/ 1만2000원
티핑 포인트
어떤 아이디어나 경향, 사회적 행동이 들불처럼 번지는 마법의 순간을 가리키는 말이 티핑 포인트다. 똑같은 제목으로 2001년 발행된 책을 새롭게 편집, 개정판을 내놓았다. 저자는 작은 아이디어가 큰 트렌드로 바뀌는 과정과 유행을 만드는 사례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말콤 글래드웰 지음/ 임옥희 옮김/ 21세기북스 펴냄/ 272쪽/ 1만2000원
사당 바우덕이
조선 후기의 이름난 사당 바우덕이의 일생을 다룬 한 편의 장시. 주인공 바우덕이는 예인으로서 일가를 이루었을 뿐 아니라 여자로서 사당패를 이끄는 꼭두쇠가 될 만큼 탁월한 인물로 그려졌다. 서시에 해당하는 첫째 마당과 본시에 해당하는 여덟 개 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김윤배 지음/ 문학과 지성사 펴냄/ 200쪽/ 9000원
천사와 악마(전 2권)
베스트셀러 ‘다빈치코드’ 저자의 또 다른 작품. ‘다빈치코드’의 전작으로 반물질, 갈릴레이, 신물리학 등 다양한 물리학 지식과 가톨릭의 전통의식을 엿볼 수 있다. 소설은 유능한 과학자 베트라가 스위스의 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에서 살해당하면서부터 시작한다.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베텔스만 펴냄/ 1권 416쪽, 2권 400쪽/ 각권 8800원
문화, 미디어로 소통하기
‘미디어문화교육연구회’가 진행해온 연구의 첫 성과물. 미디어, 문화, 정체성, 한류를 키워드로 하는 다양한 글 15편이 실려 있다. 드라마 ‘다모’ ‘대장금’이 글의 소재로 등장하고, ‘한류의 힘’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조명했다. 김영순 외 지음/ 논형 펴냄/ 500쪽/ 2만원
돈 버는 식당, 비법은 있다
문을 연 식당마다 대박을 터뜨린 저자가 자신의 식당 경영 노하우를 털어놨다. 대패삼겹살의 성공신화와 ‘원조쌈밥집’, 틈새 시장을 공략한 ‘한신포차’ 등 식당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겐 솔깃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백종원 지음/ 청림출판 펴냄/ 344쪽/ 1만5000원
누드와 제 몸을 사른 연탄, 하늘과 구름. 시인 신현림이 렌즈로 세상을 잡았다. 인생이 뭐 별건가. 가볍게 지나치는 일상에서 포착한 아름다운 사진과 따스한 글이 조화를 이룬다. 가장 하찮은 것이 가장 매혹적인 것임을 깨닫는 순간 삶이 다시 보이고 인생은 따뜻해질 것이다. 신현림 지음/ 문학동네 펴냄/ 224쪽/ 1만2000원
인생을 즐겁게 사는 법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Yes를 외쳐라. 긍정적인 생각과 자세가 인생의 기본철학임을 강조하는 ‘프랭클 심리학’을 설파해온 저자가 들려주는 행복을 얻기 위한 주문이다. 되는 일 없고, 이유를 찾을 수 없는 불행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며 삶을 포기하려는 사람들이 꼭 한 번 읽어야 할 책. 요시히코 모로토미 지음/ 서혜영 옮김/ 리드북 펴냄/ 198쪽/ 8500원
아웃사이더를 위한 변명
10여년간 영화전문 기자를 지낸 저자의 영화 비평 모음. 저자는 주로 ‘작은 영화’를 주목했다. 흥행을 최우선으로 하지 않은 영화들이 대부분이다. 38편의 영화 가운데 국내작으로는 ‘오아시스’ ‘마리 이야기’ 등 4편이 담겨 있다. 송준 지음/ 심산문화 펴냄/ 320쪽/ 1만6000원
화가처럼 생각하기(전 2권)
아인슈타인과 빌 게이츠, 다빈치의 공통점은? 바로 창의력의 천재들이다. 21세기는 창의력의 시대다. 창의성을 계발하는 데에도 물론 기술이 있다. 선긋기부터 글쓰기까지 창의성을 일깨우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20주 동안의 체험미술 프로그램이 실려 있다. 김재준 지음/ 아트북스 펴냄/ 1권 196쪽, 2권 188쪽/ 각권 1만4500원
암자로 가는 길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나. 또 어디로 가고 있나. 1997년 출간돼 수행자는 물론 불자와 일반인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산문집의 개정판. 저자의 유려한 글솜씨와 손꼽히는 사진작가 김홍희의 사진이 어우러진 책은 일상에 지친 허허로운 마음을 암자로 초대한다. 정찬주 지음/ 열림원 펴냄/ 332쪽/ 1만2000원
티핑 포인트
어떤 아이디어나 경향, 사회적 행동이 들불처럼 번지는 마법의 순간을 가리키는 말이 티핑 포인트다. 똑같은 제목으로 2001년 발행된 책을 새롭게 편집, 개정판을 내놓았다. 저자는 작은 아이디어가 큰 트렌드로 바뀌는 과정과 유행을 만드는 사례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말콤 글래드웰 지음/ 임옥희 옮김/ 21세기북스 펴냄/ 272쪽/ 1만2000원
사당 바우덕이
조선 후기의 이름난 사당 바우덕이의 일생을 다룬 한 편의 장시. 주인공 바우덕이는 예인으로서 일가를 이루었을 뿐 아니라 여자로서 사당패를 이끄는 꼭두쇠가 될 만큼 탁월한 인물로 그려졌다. 서시에 해당하는 첫째 마당과 본시에 해당하는 여덟 개 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김윤배 지음/ 문학과 지성사 펴냄/ 200쪽/ 9000원
천사와 악마(전 2권)
베스트셀러 ‘다빈치코드’ 저자의 또 다른 작품. ‘다빈치코드’의 전작으로 반물질, 갈릴레이, 신물리학 등 다양한 물리학 지식과 가톨릭의 전통의식을 엿볼 수 있다. 소설은 유능한 과학자 베트라가 스위스의 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에서 살해당하면서부터 시작한다.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베텔스만 펴냄/ 1권 416쪽, 2권 400쪽/ 각권 8800원
문화, 미디어로 소통하기
‘미디어문화교육연구회’가 진행해온 연구의 첫 성과물. 미디어, 문화, 정체성, 한류를 키워드로 하는 다양한 글 15편이 실려 있다. 드라마 ‘다모’ ‘대장금’이 글의 소재로 등장하고, ‘한류의 힘’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조명했다. 김영순 외 지음/ 논형 펴냄/ 500쪽/ 2만원
돈 버는 식당, 비법은 있다
문을 연 식당마다 대박을 터뜨린 저자가 자신의 식당 경영 노하우를 털어놨다. 대패삼겹살의 성공신화와 ‘원조쌈밥집’, 틈새 시장을 공략한 ‘한신포차’ 등 식당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겐 솔깃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백종원 지음/ 청림출판 펴냄/ 344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