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전직 대통령이 한자리에서 만났다.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현수막과 시민분향소, 사진 게시물들이 한켠에 자리 잡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현수막도 이웃해 마련됐다. 가로수에 어지럽게 얽혀 있는 현수막 줄들이 꼬인 현실을 보여주는 듯하다.
Canon EOS-1DX, Mark2, ISO100, F6.7, T1/125sec, Lens 700mm
두 전직 대통령
지호영 기자
f3young@donga.com
입력2019-05-24 17:00:01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창조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창조적 인재가 많은 도시가 경제적으로 부흥한다는 것도 상식으로 자리 잡았다. 도시를 중심으로 문명이 발전하면서 고밀도 도시가 늘어날 전망이다. 문제는…
김재준 국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김성일 업라이즈투자자문 연금·투자연구소장
김상하 채널A 경영전략실 X-스페이스팀장
최진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