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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사과하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사세요”

“일본이 사과하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사세요”

“일본이 사과하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사세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회원들과 피해 할머니, 국회의원, 시민단체 회원들이 7월31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하원이 본회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을 채택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 표명을 하고 있다. 할머니들은 오랜만에 웃음을 지었다.

8월1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771번째 수요집회는 어느 때보다 활기가 넘쳤다. 구호를 외치는 할머니들의 목소리는 우렁찼고, 나비 모양 피켓은 힘차게 바람에 나부꼈다.

“20세기 최대 인신매매 사건 중 하나.”

하루 전날 미국 하원 본회의는 일본 정부의 공식사과를 요구하는 ‘위안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기쁜 소식에 소녀처럼 들뜬 할머니들이지만 “그래도 수요집회는 계속된다”고 입을 모은다.

“일본이 사과하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살아야지”라는 한 할머니의 말씀이 가슴을 친다. 오래도록 건강하게 사시길 기원한다. 이제 곧 광복절이다.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더 따뜻한 관심을!



주간동아 2007.08.14 598호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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