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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로 가는길ㅣ인천외국어고등학교

영어는 기본 … 제2, 제3 외국어도 ‘내 것으로’

영어는 기본 … 제2, 제3 외국어도 ‘내 것으로’

인천외국어고등학교 ● www.icf.hs.kr ● 032-511-3541

2004년 영일외국어고등학교에서 교명을 변경한 인천외국어고등학교는 이를 계기로 선진적인 교육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한 변화와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변화 속에 있는 2004년 현재 학과 구성은 학년별로 다소 차이가 난다. 3학년은 영어과 일본어과 중국어과 프랑스어과 스페인어과 독일어과로 세분화돼 있는 반면, 1학년은 영어·중국어과, 영어·일본어과, 영어·프랑스어과, 영어·스페인어과로 구분하고 있는 것. 전교생이 영어를 기본으로 익히고 또 다른 전공어를 선택, 학습하게 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학교 정책에 따라 2006학년도부터는 모든 학과가 영어를 최우선으로 학습하며 영어 외에 제2 전공 외국어, 제3 외국어를 함께 공부하게 된다. 현재 영어·중국어과와 영어·일본어과는 각각 4개, 영어·프랑스어과와 영어·스페인어과는 각각 1개씩이며, 1학년 총정원은 350명이다.

인천외고 어학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실용 외국어를 익히기 위해 원어민 교사 수업 비중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점. 전체 어학 수업의 40%가량이 원어민 교사를 통해 이뤄진다. 해외 유수의 자매결연 학교들과 교환 수업을 하고 있는 것도 특징인데, 특히 겨울방학에는 전교생이 미국 호주 일본 중국 스페인 등으로 홈스테이를 떠나 어학연수를 한다. 또한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어학 어휘력 인증제를 시행해 학생들이 단계별로 학습목표를 달성해나가도록 이끌고 있기도 하다.

국내외 명문대 진학률을 높이는 것도 인천외고의 주력 사항 가운데 하나다. 해마다 1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전국 외국어 경시대회에서 수상 실적을 쌓아 이를 대학 입시에 활용하고 있는 상태. 주요 교과에 대해서는 수준별 수업 및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심화학습을 시행하고 있고, 해외 유학 준비를 위한 SAT반, 국내 경시대회 준비반 등 맞춤형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과 학생 생활에 편의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들도 이 학교의 자랑거리. 교내외 장학금을 통해 연간 100여명의 학생들이 수업료를 면제받거나 현금 지원 형태의 학비 보조를 받고 있으며, 인근의 인천·부천뿐 아니라 서울·일산 등지의 학생들도 편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장거리 학교 버스도 운행한다.

인천외고는 2003년 교육인적자원부와 16개 시·도 교육청이 후원한 ‘아름다운 학교’ 선정 사업에 인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성가를 드높이기도 했다. 교과연구회 우수상, 교육자료전 우수상, 교과 홈페이지 경연대회 금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한 교사들의 열정적인 연구활동도 학교의 자랑거리다.

영어는 기본 … 제2, 제3 외국어도 ‘내 것으로’




주간동아 2005.01.04 467호 (p9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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