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간동아 로고

  • Magazine dongA
통합검색 전체메뉴열기

아이비리그로 가는길ㅣ전남외국어고등학교

휴일도 잊은 ‘학습 열기’…‘10월 축제’는 남다른 자랑거리

휴일도 잊은 ‘학습 열기’…‘10월 축제’는 남다른 자랑거리

전남외국어고등학교 ● www.jeonnam-fh.hs.kr ● 061-333-1056

영어과, 독일어과, 프랑스어과, 중국어과 등 4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는 전남외고는 전공어뿐 아니라 및 제2 외국어, 제3 외국어까지 모든 학생들에게 필수로 요구할 만큼 외국어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각 전공학과별로 원어민 강사를 확보해 회화 수업을 하며, 특히 영어 수업의 경우 전교생이 15명 단위로 나뉜 반에서 2년 동안 원어민 강사의 회화 지도를 받는다.

학생들의 요구, 자질에 맞는 각종 특별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는 것도 이 학교의 자랑거리. 대입 특별전형 및 각종 경시대회, 해외 유학 등에 대비하기 위해 ‘토익/토플반’을 운영하고 있고, 학생들의 영작 능력 향상을 위해 두 명의 전문 원어민 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영어 에세이 작문반도 운영한다. 또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외국어 자격시험과 경시대회, 대입 특별전형에 대비하기 위한 ZDAF, DELF, HSK 특별반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우수한 학생들이 외국어고를 선택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외국어 영역에 가중치가 적용돼 대학 진학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 대부분의 대학이 외국어 특기자 전형을 하거나 외국어 영역 자체에 가중치를 적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기 전공 예약제를 시행함으로써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어학 우수자가 서울대 등 상위권 대학에 더욱 수월하게 입학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남외고는 이러한 외국어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학생들이 일반 인문계고보다 월등히 높은 실력을 쌓아 대학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우선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철저한 학습 관리를 한다. 정규 수업, 특별활동을 끝내고 오후 11시40분쯤 기숙사로 이동하기까지 면학실에서 자율학습을 하는 것. 월 1회 귀가하는 날을 제외하고는 주말과 휴일에도 마찬가지로 자율학습을 한다.



대신 학교는 학생들이 입시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게 쾌적한 학습 환경, 즐거운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기숙사에는 샤워실 세면실 세탁실 등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고, 각 층마다 전화와 TV가 구비된 휴게실이 있다. 개인별 책상이 마련된 면학실에는 각 책상마다 옆 사람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제작된 책꽂이와 전기스탠드가 있어 집중력을 갖고 공부할 수 있게 돼 있다.

극장으로도 활용하는 합동 강당은 대형 강의시설과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노래방 기기, DDR 기기 등을 갖추고 있다. 5월의 체육대회와 10월의 축제는 학생들이 평소 묻어둔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고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대표적 행사. 학생들이 공부시간을 쪼개 참여하고 있는 20여개의 동아리들이 중심이 돼 준비, 진행하는 페스티벌은 전남외고의 또 다른 자랑거리다.

휴일도 잊은 ‘학습 열기’…‘10월 축제’는 남다른 자랑거리




주간동아 2005.01.04 467호 (p110~111)

다른호 더보기 목록 닫기
1218

제 1218호

2019.12.13

“긴 터널 빠져나오자 우울의 고장”

목차보기구독신청이번 호 구입하기

지면보기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