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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로 가는길ㅣ과천외국어고등학교

해외체험·원어민 교사의 실용회화 교육 ‘강점’

해외체험·원어민 교사의 실용회화 교육 ‘강점’

과천외국어고등학교 ● www.kcfl.org ● 02-504-3300

경기 과천시 과천외국어고는 영산학원 설립자인 류택희 박사가 외국어 회화 조기교육과 미래 지도자 양성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학교. 10명의 원어민 회화교사와 석·박사 이상의 고학력 내국인 교사 등 실력 있는 교사진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평균 연령 35세인 젊은 교사들의 학생에 대한 열정, 교육에 대한 집념이 학교 운영 전반에 넘쳐흐른다. 남자반, 여자반을 따로 두는 일반 남녀공학과 달리 혼성반 편성을 통해 이성끼리 서로 어울려 생활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한 점도 남다르다. 한마디로 ‘젊음’과 ‘패기’가 넘쳐흐르는 학교인 셈. 하지만 모든 재학생이 철저한 입시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이기 때문에 면학 분위기가 흐트러지는 경우는 드물다. 대신 다른 학교보다 좀더 열정적으로 수업과 학습이 이뤄지고 있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학과는 영어과, 일어과, 중국어과, 독일어과, 프랑스어과 등 모두 5개. 영어과는 각 학년당 3반씩, 총 9개반에서 400여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는데, 모의고사와 각종 교내 고사에서 1등을 도맡아 차지하는 과천외고의 대표 학과다. 일어과는 원어민 교사의 실용 일본어 교육이 강점. 해마다 시행되는 일본 연수를 통해 일본 문화를 체험하기도 한다. 일본 문부성이 시행하는 일본어능력시험에서 해마다 수많은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하는 것도 일어과의 자랑이다.

이외에 중국어과, 독일어과, 프랑스어과도 외국 현지 학교와의 제휴를 통한 체험 교육, 원어민 교사의 실용회화 교육 등에 주력하고 있다.



과천외고는 학년별, 전공어별로 어학 학력 인증제를 시행해 최소한 전공어에 대해서는 기본 이상의 실력을 갖추어야 졸업할 수 있고, 연 2회 토익 등 어학 능력시험을 봐 목표 점수에 도달하도록 지도한다. 전교생이 전공어뿐 아니라 영어와 제3 외국어까지 폭넓게 익히게 하는 것도 특색. 영어의 경우 전교생이 필수 언어로 익혀야 하며, 제3 외국어 공부도 필수다.

이처럼 어학 실력에 대한 요구치가 높아 어학실 등 교육 시설은 여느 특수목적고에 비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최고 수준이다. 특히 최첨단 기자재로 꾸며진 제2 어학실은 학교의 자랑거리. 네트워크 기반 디지털영상음성통합 컨트롤러가 다양한 멀티미디어, 인터넷 자료 활용 첨단 수업을 가능하게 도와준다.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위해 수능 대비 교과목을 집중 편성하는 한편으로, 미래형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이 학교의 강점이다. 과천외고는 전교생이 재학 중 컴퓨터 정보소양인증을 획득할 수 있게 전산 전담교사를 채용해 특별 교육하고 있으며,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과 학생회 행사 등도 학교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시스템을 통해 2003년 경기도 외국어학력경시대회에서 최우수 학교상을 수상한 과천외고는 젊은 학교에서 깊이 있는 어학교육의 산실로 한창 부상하고 있는 중이다.

해외체험·원어민 교사의 실용회화 교육 ‘강점’




주간동아 2005.01.04 467호 (p9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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