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18

2004.01.15

독불장군에 국익 없다.

  • 입력2004-01-07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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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불장군에 국익 없다.

    1월4일자 아사히신문 사설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잘못이라며.

    ▶ 지금이 헤어스타일 이야기할 때입니까?

    12월31일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



    그간 고집해온 ‘올린 머리’에 투피스 정장 차림을 단발머리 바지 차림으로 바꾼 것에 대해 최병렬 대표가 관심을 보이자 당무감사 결과 유출 파문으로 뒤숭숭한 당내 상황에나 신경쓰라는 취지로 면박을 주며.

    ▶ 비춰주지 않으면 스스로 발광해야 한다.

    1월3일 노무현 대통령

    제3차 ‘참여정부 국정토론회’에서 공직자를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배우로, 언론매체를 그를 비추는 조명에 비유하며.

    ▶ 신창원도 국회의원이었으면 감옥에 안 갔을 것이다.

    12월31일 동아닷컴의 한 네티즌

    국회의 국회의원 7명 체포동의안 부결 처리를 비난하며.

    ▶ 모든 책임은 이미 시장에서 가혹하게 받고 있다.

    1월4일 KBS-1TV ‘일요진단’에 출연한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카드 등 가계부실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

    ▶ 지난해 전 직원들이 연체와의 전쟁을 통해 연체 축소에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1월2일 신년 시무식에서 김정태 국민은행장

    지난해 대손충당금 적립 규모가 5조원에 달하기 때문에 적자결산이 불가피할 것을 시사하며.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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