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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가을의 펜션으로 | ④ 양평편

용문사 은행나무만큼 편안한 휴식

  • 허시명 storyf@yahoo.co.kr 양영훈 www.travelmaker.co.kr

용문사 은행나무만큼 편안한 휴식

  • 단지 휴식만이 아닌, 즐길 수 있는 ‘테마 펜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래프팅 스키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펜션, 애완견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펜션, 약초 등 건강을 고려한 펜션 등이 그것. 이런 테마 펜션은 집주인이 그 분야에 일가견을 갖고 있는 전문가이기 때문에 도움 되는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휴식과 놀이와 정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테마 펜션들은 특히 수도권 주위에 많아 찾아가기도 좋다.
화이트캐슬

용문사 은행나무만큼 편안한 휴식

‘화이트캐슬’의 홈바식 주방이 있는 거실은 주인과 손님이 공유하는 공간이다

펜션용으로 올 여름에 지어진 아름답고 산뜻한 2층 목조주택이다. 살림하는 주인과 쉬러 온 손님의 동선을 배려한 짜임새 있는 구조다. 대형 텔레비전과 오디오, 홈바가 설치된 거실은 서로 공유하는 공간이다. 거실을 통해 각 방으로 갈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거실을 거치지 않고 출입할 수 있는 문도 따로 있다. 이 집의 매력은 넓은 옥외마루. 마루 중앙에 구멍을 내서 나무를 심어두어 아늑한 느낌을 준다. 서울에서 가깝다는 장점도 있다.

[안내] 주소: 경기 양평군 용문면 금곡리 274-66번지/ 전화: 031-774-7739, 011-9517-2239/ 대표: 황규택/ 건축년도: 2002년/ 인터넷 예약: 렛츠고펜션 www. pensionok.com/ 건축물 형태: 목조주택/ 부대시설: 바비큐그릴, 넓은 옥외마루, 배드민턴장, 공동 거실/ 이용요금: (11평형) 성수기 11만원 비수기 9만원, (7평형) 성수기 7만원 비수기 5만5000원

[찾아가는 길] 팜스테이 참조.

팜스테이



용문사 은행나무만큼 편안한 휴식

‘팜스테이’는 서울 인근에서 펜션 개념으로 지어진 최초의 집으로 평가된다

펜션 토탈 컨설팅 회사인 렛츠고펜션에서 직접 지은 펜션 1호점이다. 이 펜션의 컨셉은 ‘자연 속 자신의 별장 같은 조용한 휴식공간’으로, 서울 인근에서 펜션 개념으로 지어진 최초의 집이라 할 만하다. 2층 목조건물의 내부는 주인의 주거 공간보다는 손님의 활동 공간을 더 배려하여 배치됐다. 1층은 36평, 2층은 24평이고, 각 방마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딸려 있다.

[안내] 주소: 경기 양평군 용문면 금곡리 274-50번지/ 전화: 031-773-7596, 019-639-4602/ 대표: 렛츠고펜션/ 건축년도: 2000년/ 인터넷 예약: 렛츠고펜션 www. pensionok.com/ 건축물 형태: 목조주택/ 부대시설: 바비큐그릴, 캠프파이어장, 배드민턴장, 카페형 거실/ 이용요금: (10평형) 성수기 8만원 비수기 6만원, (6평형) 성수기 6만원 비수기 5만원

[찾아가는 길] 양평-6번 국도-용문터널 지나-광탄 지제 방면으로 빠져서-용문초등학교 방향 구도로-농목원 방향으로 우회전-금곡교 건너자마자 우회전-농목원을 바라보고 왼편 길로 들어가면 목조주택 두 채가 보인다. 앞쪽 건물이 화이트캐슬이고 뒤쪽이 팜스테이다.

[주변 맛집] 강남동태찜(양평역 앞, 031-773-5640)/ 화천갈비(양평역 부근, 031-771-2487)/ 언덕너머(토속음식, 031-771-5104)/ 농목원(한식, 031-772-4250)

[주변 명소] 용문사, 홍천대명스키장, 남한강수상스키, 유명산, 중미산

용문사 은행나무만큼 편안한 휴식

야트막한 산자락에 기대고 선 ‘에버그린’

집 앞에 텃밭이 있고, 개울 건너 펼쳐진 들판 뒤로 야트막한 산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집을 찾아 들어서는 개울가에서는 동네 사람들이 투망질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시인 고유자씨가 17년 전에 잡아두었던 터에, 2001년 11월 펜션용으로 2층짜리 목조주택을 지었다. 볕이 잘 들도록 남향으로 앉은 방마다 옥외마루를 달았다. 방에는 시인의 시화(詩畵)들이 걸려 있다. 시집이나 만화책을 보며 한껏 게으름을 피우기에 적합한 곳이다.

[안내] 주소: 경기 양평군 용문면 덕촌리 335-3번지/ 전화: 031-774-4991, 011-475-3045/ 대표: 고유자/ 건축년도: 2001년/ 인터넷 예약: 렛츠고펜션 www.pensionok. com/ 건축물 형태: 목조주택/ 부대시설: 바비큐그릴, 텃밭, 배트민턴장/ 이용요금: (24평) 성수기 18만원 비수기 15만원, (10평) 성수기 10만원 비수기 8만원

[찾아가는 길] 양평-6번 국도-용문사 방향 331번 지방도-은행나무주유소 지나 시루항아리 음식점을 끼고 좌회전-하천을 따라가다 보면 다리 건너 보이는 목조2층집이다.

[주변 맛집] 용문식당(산채정식, 031-773-3433)/ 석천산장(031-771-1602)/ 용문사관광어장(꽃게탕 더덕구이, 031-773-3884)

[주변 명소] 덕촌계곡, 용문사, 대명스키장, 남한강 수상스키장

썬우드

용문사 은행나무만큼 편안한 휴식

통나무집 ‘썬우드’ 내부

냉면으로 유명한 양평 옥천마을 위쪽의 용천계곡 안쪽에 자리잡고 있다. 용천계곡은 서울에서 가깝고 계곡이 오염되지 않아 최근 들어 음식점과 카페들이 많이 들어선 곳이다. 계곡 제일 안쪽에 설매재휴양림과 등산로가 있다. 3동의 통나무집이 계곡을 따라 나란히 자리잡고 있으며, 가운데 8각형 통나무집은 실내에서 배드민턴을 칠 수 있을 정도로 넓다. 다락방은 아래층의 번잡함을 피해 잠을 청할 수 있는 곳이다. 산과 계곡을 끼고 있는 이곳은 MT 장소로 적합하다.

[안내] 주소: 경기 양평군 옥천면 용천3리 155-19번지/ 전화: 031-771-4340, 016-265-0018/ 대표: 양지희/ 건축년도: 1999년/ 인터넷 예약: 비엔비클럽 www.bnbclub. net/ 건축물 형태: 통나무집/ 부대시설: 바비큐그릴, 산책로/ 이용요금: (25평형) 성수기 23만원 비수기 20만원, (7평~8평형) 성수기 8만원 비수기 6만원

[찾아가는 길] 팔당대교-6번 국도-양수리-6번 국도-옥천쉼터-좌회전 351번 지방도-37번 국도와 만나는 지점에서 용천계곡으로 직진-3km쯤 올라가면 왼편에 목조주택 3동이 있다.

[주변 맛집] 옥천함흥냉면(031-772-5145)/ 용천관광농원(031-771-3703)/ 예사랑카페(031-773-8450)

[주변 명소] 용천계곡, 설매재휴양림, 유명산, 중미산, 남양주 수상스키, 용문사

용문사 은행나무만큼 편안한 휴식

‘솔베르크’는 카페를 포함한 건물 3동이 옥외마루로 연결되어 있다

솔베르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처의 마을 이름이다. 독일 생활을 했던 주인 내외가 독일식 목조주택 3동을 짓고 그렇게 이름을 붙여놓았다. 처마에서 지붕 꼭대기까지의 높이가 8m나 될 정도로 물매가 급한 것도 눈비가 많은 독일식을 따랐기 때문이다. 높은 천장에는 다락방을 들여서 공간을 한껏 활용했다.

40평형의 목조2층집은 1층에 넓고 전망 좋은 거실을 갖추고 있고, 샹들리에서부터 가구, 그릇, 물잔에 이르기까지 생활용품의 대부분은 주인이 독일에서 생활하면서 구입한 것들이다. 인테리어 소품들 역시 안주인이 독일 벼룩시장에서 직접 사 모았다고 한다. 웅장한 3동의 건물 중 입구에 있는 것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안내] 주소: 경기 양평군 옥천면 용천3리 148번지/ 전화: 031-771-7262/ 대표: 안귀란/ 건축년도: 2000년/ 인터넷 예약: 드림펜션 www.dreampension.co.kr/ 건축물 형태: 독일식 목조주택/ 부대시설: 바비큐그릴, 카페/ 이용요금: (40평형) 성수기 30만원 비수기 25만원, (15평형) 성수기 12만원 비수기 10만원, (8평형) 성수기 7만원 비수기 5만원

[찾아가는 길] 올림픽대로-미사리-6번 국도-양수리-6번 국도-양평 못 미쳐 옥천 방향(유명산 방향)으로 좌회전-351번 지방도-옥천-37번 국도와 만나는 지점에서 용천계곡으로 직진-3km쯤 올라가면 오른편으로 지붕이 뾰족한 목조주택 3동이 보인다.

[주변 맛집] 솔베르크(한식, 031-771-7262)/ 쏠비알(양식, 031-771-8193)/ 도토리국수집(031-771-7562)

[주변 명소] 용천계곡, 설매재휴양림, 유명산, 중미산, 남양주 수상스키, 용문사

달빛이 머무는 집

용문사 은행나무만큼 편안한 휴식

정원에서 닭과 거위가 한가롭게 노닐고 있는 ‘달빛이 머무는 집’

남한강가의 세월리, 물이 맑아서 지나가던 달도 씻고 간다는 이름의 동네다. 그 동네의 가장 안쪽에 있는 전원주택이 ‘달빛이 머무는 집’이다.

낚시를 좋아하는 주인이 강가에 지은 집이라서, 마치 물가에 정박해 있는 배 같다. 거실 통유리창을 통해 강이 내려다보인다. 통나무로 지은 집인데, 벽난로가 있는 부분만 벽돌을 썼다.

2002년 5월에 펜션용으로 개조하면서 2층방 2개에 화장실과 욕실을 넣었다. 거실과 주방은 주인과 함께 사용한다. 거실에는 홈바가 있어 자유스런 분위기에서 한잔 할 수 있다.

[안내] 주소: 경기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 전화: 031-773-8818, 011-725-7600/ 대표: 임소행/ 건축년도: 1998년/ 인터넷 예약: 웨스빌펜션 www.wesville-pension.com/ 건축물 형태: 통나무집/ 부대시설: 바비큐그릴, 홈바/ 이용요금: (10평~8평형) 성수기 8만원 비수기 6만원

[찾아가는 길] 양평-양평대교-88번(44번)지방도-세월초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왼편 가게를 끼고 88번 지방도 쪽으로 좌회전-다리 건너 300m쯤 가면 왼편으로 세심버스정류장-정류장을 끼고 좌회전하면 느티나무 두 그루가 보이고-느티나무 사이를 지나 마을 안쪽으로 900m쯤 들어가면 전원주택단지가 나온다-전원주택단지를 감아 돌아 뒤편으로 가면 보이는 강가의 통나무집이다.

[주변 맛집]천서리막국수(031-883-9799)/ 강남동태찜(양평역 앞, 031-773-5640)

[주변 명소] 남한강 수상스키, 용문사, 중미산, 유명산, 앵자봉





주간동아 355호 (p78~79)

허시명 storyf@yahoo.co.kr 양영훈 www.travelma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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