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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수학의 유혹 外

수학의 유혹 外

‘축구공 위의 수학자’로 유명한 강석진 교수의 신나는 수학 이야기. 수학의 용도를 영화 ‘다이하드3’에서 찾아내고, 수학과 심은하의 공통점을 찾아내는 재치가 돋보인다. 63빌딩으로 도형의 닮음을, 체스판에서 거듭제곱을, 피자에서 맞꼭지각을, 축구공에서 오일러의 특성수를, 사다리타기에서 함수를 설명하는 등 수학이 실생활에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보여준 책.

강석진 지음/ 문학동네 펴냄/ 300쪽/ 9500원

지식의 최전선

우리의 학문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강단에 선 학자부터 현장에서 활동하는 영화감독까지 52명의 전문가가 세계화, 디지털기술, 포스트모던, 대중문화, 첨단과학, 환경 등 각 분야별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창조적 발상들이 어떻게 탄생하고 있는지 정리했다. 너무나 다양해서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지적 호기심의 향연.

김호기 외 지음/ 한길사 펴냄/ 712쪽/ 3만원



동맹 속의 섹스

저자(웨슬리대 교수·정치학)는 가까이 다가가거나 함께 밥을 먹는 것만으로도 병을 옮긴다고 생각할 만큼 천대받던 한국의 기지촌 여성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들과의 인터뷰, 현장조사를 통해 역사적으로 한국과 미국의 결속을 강화하는 데 기지촌 여성들의 매춘이 어떻게 이용돼 왔는지 분석했다. ‘남한 사람들의 자유를 위해 열심히 싸우는’ 미군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수단으로 존재했던 그들의 이야기.

캐서린 문 지음/ 이정주 옮김/ 삼인 펴냄/ 300쪽/ 1만2000원

폐허의 도시

저자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 현대문명에 대한 비판의식을 강하게 드러낸 초기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실종된 오빠를 찾아 페허의 도시로 찾아온 안나. 그곳에는 죽을 때까지 달리는 죽음의 질주자, 죽기 위해 몸을 던지는 최후의 점프, 죽도록 도와주는 안락사 클리닉, 목숨을 없애주는 암살클럽 등 다양한 죽음의 방법들이 널려 있다. 노숙자가 된 안나가 맞닥뜨리는 생지옥의 모습은?

폴 오스터 지음/ 윤희기 옮김/ 열린책들 펴냄/ 288쪽/ 8500원

신라의 역사

‘화랑세기’ 연구로 한국 고대사의 전면 수정을 요구했던 저자가 쓴 새로 쓴 신라사. 일본의 역사인식을 실증사학이라며 그대로 수용했던 기존 학계의 관행을 과감히 깨뜨리고 신라의 형성·발전 과정부터 백제·고구려 평정 후 대평화 시대, 왕국의 붕괴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역사를 복원했다.

이종욱 지음/ 김영사 펴냄/ 1권 384쪽, 2권 392쪽/ 1만4900원

한국사, 그 변혁을 꿈꾼 사람들

견훤, 망이·망소이 그리고 만적, 정도전, 조광조, 정여립, 허균, 정약용, 김개남, 증산 강일순. 이들은 역사의 패배자인가 개혁자인가. 역사의 기록을 뒤집어보면 그들의 참모습이 보인다. 승자에 의해 역사의 뒤안길에 묻혀버린 사람들, 시대를 너무 앞서간 사람들의 삶을 재조명했다.

신정일 지음/ 이학사 펴냄/ 349쪽/ 1만2000원



주간동아 341호 (p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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