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링 해피니스
토니 셰이 지음/ 송연수 옮김/ 북하우스/ 351쪽/ 1만4000원
토니 셰이는 천재 사업가다. 이름 없는 온라인 신발 쇼핑몰 재포스를 10년 만에 매출 1조2000억 원의 기업으로 키워냈다. 비결이 뭘까. 고객과 직원, 거래업체에 행복을 배달한다는 그의 ‘딜리버링 해피니스’ 경영철학을 담았다.
심리치료와 불교
안도 오사무 지음/ 인경 스님 옮김/ 불광출판사/ 288쪽/ 1만6000원
임상심리학 교수이자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불교 명상을 적용한 연구 결과물을 펴냈다. 불교의 명상과 서양 심리학의 이론적 접점을 고찰하면서, 명상이 구체적으로 심리에 활용되는 방식과 효과를 살핀다.
자오선
드니 게즈 지음/ 김윤진 옮김/ 이지북/ 527쪽/ 1만5000원
수학소설 ‘앵무새의 정리’ ‘제로’ 등을 쓴 프랑스 작가이자 수학자의 과학 팩션이다. 프랑스혁명기 때 프랑스 전역의 자오선을 측정한 두 천문학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평등한 새로운 척도인 표준 미터의 길이를 정하기 위해 떠난 이들의 모험을 통해 오늘날의 ‘미터법’을 탐구한다.
여자는 무엇을 더 원하는가
마이클 실버스타인 등 지음/ 보스턴컨설팅그룹 서울사무소 옮김/ 비즈니스맵/ 421쪽/ 1만5000원
세계적 컨설팅 기업 전문가들이 22개국 1만2000여 명의 여성을 상대로 소비 트렌드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상당수 여성이 스트레스와 과로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아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호했다.
나의 은하계
박응상 지음/ 아름다운사람들/ 600쪽/ 1만5000원
주인공 성준은 어느 날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집을 탐독하기 시작한다. 소설은 성준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유일한 이상향은 내면의 은하계이며, 이는 철학과 시 등 예술적 성장으로 이를 수 있다고 말한다.
한국의 과학자 사회
김환석 외 지음/ 궁리/ 549쪽/ 9800원
한국의 과학자 사회는 형성 초기부터 식민 지배의 극복이라는 사회·정치적 과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해방 이후 정치적 상황 역시 과학자에게 자율성을 보장하지 못했다. 우리나라 과학자 사회에 대해 역사적, 구조적 분석을 시도한다.
세상의 마지막 밤
로랑 고데 지음/ 이현희 옮김/ 민음사/ 319쪽/ 1만2000원
2004년 ‘스코르타의 태양’으로 프랑스 최고 문학상인 ‘콩쿠르상’을 받은 로랑 고데의 신작 소설. 갑자기 아들을 잃고 절망에 빠진 택시기사 마테오가 아들의 영혼을 찾아 지옥으로 떠난 이야기를 담았다.
국어 선생님의 시 배달
김영찬 등 엮음/ 창비/ 240쪽/ 9800원
초등학교 국어 교사 50명이 시를 한 편씩 소개한다. 김수영, 김춘수, 신동엽, 김광규, 기형도, 최영미, 김경주 등 다양한 시기의 작품을 담았다. 교사들의 체험이 담긴 사연을 곁들여 시를 편안히 읽도록 배려했다.
전화
로베르토 볼라뇨 지음/ 박세형 옮김/ 열린책들/ 320쪽/ 1만800원
‘칠레의 밤’ ‘부적’의 작가 로베르토 볼라뇨의 초기 단편집. 공모전에 정진하는 작가들, 실패에 이골이 난 삼류 작가, 벽 한가득 해독 불가능한 수식을 남긴 채 자살한 시인 지망생 등이 등장한다.
기적의 골격 진정
양이웅·양재원 지음/ 한언/ 183쪽/ 1만2900원
육군 중위로 군 복무 중 두개골이 깨지는 사고를 당한 저자 양이웅은 반인반수 상태가 됐지만, 관절에 끊임없이 자극하는 방법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책에는 뇌에 자극을 주고 골격을 바르게 하는 골격 진정으로 병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경험을 토대로 자세히 알려준다.
토니 셰이 지음/ 송연수 옮김/ 북하우스/ 351쪽/ 1만4000원
토니 셰이는 천재 사업가다. 이름 없는 온라인 신발 쇼핑몰 재포스를 10년 만에 매출 1조2000억 원의 기업으로 키워냈다. 비결이 뭘까. 고객과 직원, 거래업체에 행복을 배달한다는 그의 ‘딜리버링 해피니스’ 경영철학을 담았다.
심리치료와 불교
안도 오사무 지음/ 인경 스님 옮김/ 불광출판사/ 288쪽/ 1만6000원
임상심리학 교수이자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불교 명상을 적용한 연구 결과물을 펴냈다. 불교의 명상과 서양 심리학의 이론적 접점을 고찰하면서, 명상이 구체적으로 심리에 활용되는 방식과 효과를 살핀다.
자오선
드니 게즈 지음/ 김윤진 옮김/ 이지북/ 527쪽/ 1만5000원
수학소설 ‘앵무새의 정리’ ‘제로’ 등을 쓴 프랑스 작가이자 수학자의 과학 팩션이다. 프랑스혁명기 때 프랑스 전역의 자오선을 측정한 두 천문학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평등한 새로운 척도인 표준 미터의 길이를 정하기 위해 떠난 이들의 모험을 통해 오늘날의 ‘미터법’을 탐구한다.
여자는 무엇을 더 원하는가
마이클 실버스타인 등 지음/ 보스턴컨설팅그룹 서울사무소 옮김/ 비즈니스맵/ 421쪽/ 1만5000원
세계적 컨설팅 기업 전문가들이 22개국 1만2000여 명의 여성을 상대로 소비 트렌드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상당수 여성이 스트레스와 과로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아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호했다.
나의 은하계
박응상 지음/ 아름다운사람들/ 600쪽/ 1만5000원
주인공 성준은 어느 날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집을 탐독하기 시작한다. 소설은 성준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유일한 이상향은 내면의 은하계이며, 이는 철학과 시 등 예술적 성장으로 이를 수 있다고 말한다.
한국의 과학자 사회
김환석 외 지음/ 궁리/ 549쪽/ 9800원
한국의 과학자 사회는 형성 초기부터 식민 지배의 극복이라는 사회·정치적 과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해방 이후 정치적 상황 역시 과학자에게 자율성을 보장하지 못했다. 우리나라 과학자 사회에 대해 역사적, 구조적 분석을 시도한다.
세상의 마지막 밤
로랑 고데 지음/ 이현희 옮김/ 민음사/ 319쪽/ 1만2000원
2004년 ‘스코르타의 태양’으로 프랑스 최고 문학상인 ‘콩쿠르상’을 받은 로랑 고데의 신작 소설. 갑자기 아들을 잃고 절망에 빠진 택시기사 마테오가 아들의 영혼을 찾아 지옥으로 떠난 이야기를 담았다.
국어 선생님의 시 배달
김영찬 등 엮음/ 창비/ 240쪽/ 9800원
초등학교 국어 교사 50명이 시를 한 편씩 소개한다. 김수영, 김춘수, 신동엽, 김광규, 기형도, 최영미, 김경주 등 다양한 시기의 작품을 담았다. 교사들의 체험이 담긴 사연을 곁들여 시를 편안히 읽도록 배려했다.
전화
로베르토 볼라뇨 지음/ 박세형 옮김/ 열린책들/ 320쪽/ 1만800원
‘칠레의 밤’ ‘부적’의 작가 로베르토 볼라뇨의 초기 단편집. 공모전에 정진하는 작가들, 실패에 이골이 난 삼류 작가, 벽 한가득 해독 불가능한 수식을 남긴 채 자살한 시인 지망생 등이 등장한다.
기적의 골격 진정
양이웅·양재원 지음/ 한언/ 183쪽/ 1만2900원
육군 중위로 군 복무 중 두개골이 깨지는 사고를 당한 저자 양이웅은 반인반수 상태가 됐지만, 관절에 끊임없이 자극하는 방법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책에는 뇌에 자극을 주고 골격을 바르게 하는 골격 진정으로 병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경험을 토대로 자세히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