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그림자(Digital Shadow)
폐쇄회로(CC) TV에 찍힌 영상이나 디지털 로그 기록처럼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만들어지는 개인 디지털 정보. 사진촬영, e메일 전송처럼 개인이 능동적으로 만들어내는 디지털 정보와 대조적인 개념이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2011년까지의 세계 디지털 정보성장 전망보고서’를 통해 세계적으로 ‘디지털 그림자’에 해당하는 정보량이 개인이 능동적으로 생성하는 디지털 정보량을 이미 초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디지털 정보량은 연평균 60%의 빠른 성장을 지속해 2011년에는 2조GB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06년 대비 10배 증가한 규모다.
와타나베 부인(Mrs. Watanabe)
낮은 금리로 엔화를 빌려 외화로 환전한 뒤 해외 고금리 자산에 투자해 부수입을 올리는 일본의 주부들을 비롯한 개인투자자를 일컫는 국제금융가의 속어. 최근 엔화 강세는 이 같은 와타나베 부인들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 이후 투자자금을 일본으로 회수해 달러를 엔화로 바꾸면서 빨라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와타나베는 일본인의 흔한 성(姓) 중 하나다.
폐쇄회로(CC) TV에 찍힌 영상이나 디지털 로그 기록처럼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만들어지는 개인 디지털 정보. 사진촬영, e메일 전송처럼 개인이 능동적으로 만들어내는 디지털 정보와 대조적인 개념이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2011년까지의 세계 디지털 정보성장 전망보고서’를 통해 세계적으로 ‘디지털 그림자’에 해당하는 정보량이 개인이 능동적으로 생성하는 디지털 정보량을 이미 초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디지털 정보량은 연평균 60%의 빠른 성장을 지속해 2011년에는 2조GB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06년 대비 10배 증가한 규모다.
와타나베 부인(Mrs. Watanabe)
낮은 금리로 엔화를 빌려 외화로 환전한 뒤 해외 고금리 자산에 투자해 부수입을 올리는 일본의 주부들을 비롯한 개인투자자를 일컫는 국제금융가의 속어. 최근 엔화 강세는 이 같은 와타나베 부인들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 이후 투자자금을 일본으로 회수해 달러를 엔화로 바꾸면서 빨라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와타나베는 일본인의 흔한 성(姓)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