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화마(火魔)가 ‘신들의 고향’ 그리스를 덮쳤다. 3500년 역사가 오롯이 살아 숨쉬던 국토의 절반이 시커먼 잿더미로 변하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7일. 60여 명이 목숨을 잃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범인은 바로 인간이었다. 개발을 노리고 불을 지른 방화범과 안일하게 대처한 정부 관계자 모두에게 책임이 있는 것. 신도 인간은 당해내지 못하는 모양이다.
“오 맙소사!” 잿더미로 변한 ‘신들의 고향’
입력2007-09-05 09:45:00
이번 주(11월 18일~22일) 국내 증시에서는 ‘롯데그룹 위기설’이 돌며 롯데 주요 상장계열사의 주가가 크게 출렁였다. 롯데그룹이 21일 설명자료를 배포하면서 위기설이 일단락됐지만 롯데그룹 핵심 계열사인 롯데케미칼은 이번 주 기관…
임경진 기자
이한경 기자
이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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