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한가 정막래 교수
교수 임용 5년도 안 된 30대 젊은 교수가 퇴직 때까지 30년간 매달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약속하고 나서 화제. 대구 계명대 정막래 교수가 그 주인공으로, 정교수의 장학금 기탁 이유는 ‘그동안 줄곧 장학금을 받아 공부해 오면서 너무 많은 은혜를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부라고. 게다가 정교수의 장학금 기부 소식이 대학 내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오면서 다른 교수들에게까지 퍼져가고 있다니 더욱 기쁜 일. 장학금 받으면서 배운 것이 공부뿐만 아니라 세상 살아가는 방법도 함께 배운 모양이니 그동안 받은 장학금이 하나도 아깝지 않구려.
▼ 하한가 김용채 자민련 부총재
지난 99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지낸 김용채 자민련 부총재가 부실기업으로부터 공적자금을 지원받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2억원의 돈을 받은 혐의로 물의. 당시 국무총리 비서실장이면 서산을 벌겋게 물들이기 위해서는 다음 대통령 하는 길밖에 없다고 팔 걷어붙이고 나선 그 어르신의 오른팔 격인데…. 임기가 1년도 더 남은 마당에 김대중 대통령과 지근거리에 있는 청와대 민정수석도 돈 먹어 구속되고 자민련 김종필 총재의 측근 중 측근도 국민세금이나 다름없는 돈을 꿀꺽했다가 비슷한 꼴 당했으니 이것도 DJP 공조라고 우길지 몰라.
교수 임용 5년도 안 된 30대 젊은 교수가 퇴직 때까지 30년간 매달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약속하고 나서 화제. 대구 계명대 정막래 교수가 그 주인공으로, 정교수의 장학금 기탁 이유는 ‘그동안 줄곧 장학금을 받아 공부해 오면서 너무 많은 은혜를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부라고. 게다가 정교수의 장학금 기부 소식이 대학 내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오면서 다른 교수들에게까지 퍼져가고 있다니 더욱 기쁜 일. 장학금 받으면서 배운 것이 공부뿐만 아니라 세상 살아가는 방법도 함께 배운 모양이니 그동안 받은 장학금이 하나도 아깝지 않구려.
▼ 하한가 김용채 자민련 부총재
지난 99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지낸 김용채 자민련 부총재가 부실기업으로부터 공적자금을 지원받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2억원의 돈을 받은 혐의로 물의. 당시 국무총리 비서실장이면 서산을 벌겋게 물들이기 위해서는 다음 대통령 하는 길밖에 없다고 팔 걷어붙이고 나선 그 어르신의 오른팔 격인데…. 임기가 1년도 더 남은 마당에 김대중 대통령과 지근거리에 있는 청와대 민정수석도 돈 먹어 구속되고 자민련 김종필 총재의 측근 중 측근도 국민세금이나 다름없는 돈을 꿀꺽했다가 비슷한 꼴 당했으니 이것도 DJP 공조라고 우길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