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영상과 첨단 컴퓨터로 빚어내는 예술의 도시로 변모하는 전시, ‘미디어시티-서울2000’(9.2∼10.31)이 개막했다. 경희궁 근린공원을 주무대로 시내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큐레이터와 백남준 등 국내외 작가 262명이 참가, 모두 5개 테마로 나뉘어 최첨단 기술과 예술을 선보인다. 디지털 미디어 문화의 전반을 실생활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축제의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미디어아트2000:런던의 유명 큐레이터인 바버라 런던이 ‘탈출’(Escape)이란 주제로 구성했다. 백남준, 비토아콘치, 로리 앤더슨 등 국내외 정상급 비디오 아티스트 45개 팀이 참가해 탈장르, 탈범주적 멀티미디어 예술의 진수를 펼친다. 장소는 서울시립박물관.
지하철 프로젝트:재독 큐레이터 유병학씨가 함경아, 함진 등 27개 팀과 함께 지하철 환승역을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디지털 앨리스:어린이를 위한 멀티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모니터에 비친 장미꽃 옆을 지나면 장미향이 나고, 호랑이 소리를 내면 호랑이가 애니메이션으로 화면에 등장한다. 장소는 경희궁공원 내 시립미술관.
멀티비전:서울 시내 일원의 42개 전광판을 통해 상업광고 사이사이에 20초에서 1분간의 영상작품이 상영된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영화 만화 게임 등 미디어 산업의 현장을 접할 수 있는 첨단 가상체험 놀이공간으로 경희궁공원 내 서울 600년 기념관에 설치된다. 문의:02-772-9841∼8.
미디어아트2000:런던의 유명 큐레이터인 바버라 런던이 ‘탈출’(Escape)이란 주제로 구성했다. 백남준, 비토아콘치, 로리 앤더슨 등 국내외 정상급 비디오 아티스트 45개 팀이 참가해 탈장르, 탈범주적 멀티미디어 예술의 진수를 펼친다. 장소는 서울시립박물관.
지하철 프로젝트:재독 큐레이터 유병학씨가 함경아, 함진 등 27개 팀과 함께 지하철 환승역을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디지털 앨리스:어린이를 위한 멀티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모니터에 비친 장미꽃 옆을 지나면 장미향이 나고, 호랑이 소리를 내면 호랑이가 애니메이션으로 화면에 등장한다. 장소는 경희궁공원 내 시립미술관.
멀티비전:서울 시내 일원의 42개 전광판을 통해 상업광고 사이사이에 20초에서 1분간의 영상작품이 상영된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영화 만화 게임 등 미디어 산업의 현장을 접할 수 있는 첨단 가상체험 놀이공간으로 경희궁공원 내 서울 600년 기념관에 설치된다. 문의:02-772-98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