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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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에 공기업 퇴사하고 파이어족 된 장성원

20억 모은 기본은 절약력, 미국주식·유튜버로 머니 파이프라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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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현숙 기자

    life77@donga.com

    입력2022-03-12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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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세대 절약왕 장성원. [조영철 기자]

    MZ세대 절약왕 장성원. [조영철 기자]

    지난해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6명은 다음 월급날이 오기 전 월급을 모두 써버려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는 ‘월급고개’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급을 받은 후 소진하기까지는 평균 12일이 걸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공기업에 다니던 1990년생 장성원 씨 역시 또래 여느 직장인과 비슷했다. 오랜 시간 흙수저로 살아온 그는 정년퇴직이 인생 목표였을 정도다. 그러다 결혼을 앞두고 미래를 계획하면서 정년까지 일해도 안정적으로 살 수 없다는 현실을 깨달았고, ‘경제적 자유’를 위한 재테크 공부에 나섰다. 특히 재테크의 기본 베이스로 절약을 강조하는 점이 눈에 띈다.

    장 씨가 직장에서 받은 첫 월급은 175만 원이다. 이 돈으로 재테크를 시작해 3년간 7000만 원을 모았고, 5년 만에 20억 원 자산(순자산 12억 원)을 형성했다. 2019년 청약으로 당첨된 아파트 가격이 2배 이상 오른 데다, 2020년 하반기부터 미국주식에 투자해 수익을 얻었다. 이외에 회사를 다니면서 시작한 유튜브 ‘절약왕TV’가 구독자 수 8만 명을 넘으며 쏠쏠한 수입원이 되고 있다. 현재 자산은 95%가량이 부동산, 4%는 주식, 나머지 1%는 현금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말에는 드디어 퇴사해 파이어족(경제적 자립을 통해 빠른 시기에 은퇴하려는 사람들) 꿈을 이뤘고 투자자이자 작가, 강사 등을 아우르는 N잡러로 살고 있다. 최근에는 자산 20억 원을 달성한 현실 재테크 노하우를 정리한 책 ‘나는 월급쟁이에서 이렇게 독립했다’(RHK)를 펴냈다.

    5년 만에 20억 원을 만든 재테크 기본 원칙이 궁금하다.

    “‘가정이 흔들리지 않는 재테크’다. 재테크를 하는 1차적 목적은 가정의 경제적 안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리하게 투자하거나 투기하지 않는다. 요즘 핫한 비트코인에도 관심이 없다. 잘 모르는 분야고, 투자에 대한 확신도 없어서다. 투자할 때는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 대출금을 갚을 수 있을지 고려한다. 금리가 10%로 올라가도 가정 경제에 피해가 가지 않는 수준으로만 투자한다.”

    강제저축 시스템으로 종잣돈 마련

    ‘욜로’와 ‘한 방’이 주류인 요즘 시대에 경제적 자유를 위한 기본으로 ‘절약력’을 강조하는 점이 눈에 띈다.

    “요즘 내 또래 MZ세대를 보면 절약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대출받아서 투자에 집중하는 사람도 많다. ‘절약력’이란 절약할 수 있는 힘, 돈을 총체적으로 관리할 줄 아는 능력이다. 만약 이 힘이 없다면 투자해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운동을 생각해보면 근력과 지구력을 길러야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나. 절약력은 근력, 지구력과 같다. 예를 들어 지금처럼 우크라이나 침공 같은 이슈로 시장이 침체될지 아무도 모른다. 이런 때를 대비해 버틸 근력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절약력인 셈이다.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절약력이 없다면 공들인 투자 물건을 던져야 하는 악수가 나올 수 있다. 또한 금리가 인상돼 한 달에 300만 원 벌어 250만 원씩 지출하던 사람이 200만 원만 써야 한다면 생활이 가능할까. 이렇듯 시장 상황이 안 좋을 때, 금리가 오를 때 위기에도 오래 버틸 수 있는 지구력인 절약력이 필요하다. 절약력을 갖추고 있으면 금리가 인상돼도 버틸 수 있고, 조급함이 줄어드니 더 좋은 투자도 할 수 있다.”



    절약력을 키우는 방법은?

    “불필요한 지출과 하기 싫은 일을 교환하지 말자. 일요일 저녁이 되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월요병 시작’ ‘회사 가기 싫다’는 글들이 올라온다. 대다수 직장인은 회사에 가기 싫어하지만 어쩔 수 없이 출근하고, 마약 같은 월급을 받으며 지출을 한다. 월급은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 얻은 대가다. 즉 지출은 회사 스트레스와 등가 교환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 무의미하게 쓴 10만 원은 내 하루 일당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연봉 인상률을 나 스스로 정하는 것도 방법이다. 주변에 보면 연봉이 5%만 인상돼도 만족하는 사람이 많다. 2019년 통계청이 발표한 ‘임금근로 일자리 소득’에 따르면 2019년 평균 연봉은 3600만 원이다. 이 중 5%는 180만 원 정도로,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15만 원꼴이다. 다시 말해 매달 월급이 15만 원만 올라도 만족감이 높아진다는 의미다. 이런 연봉 인상률은 노사 합의를 통해 결정된다 해도 결국 사측 의사에 좌우되기 마련이다. 자신이 결정할 수 없는 연봉 인상률에는 천국과 지옥을 오가면서 왜 스스로 할 수 있는 절약에는 관심이 없는지 생각해보자. 현재 절약하지 않는 사람도 마음만 먹으면 한 달에 최소 40만 원은 아낄 수 있다. 지난달 지출 내역을 확인해보면 쓸데없는 지출이 한눈에 들어올 것이다. 40만 원이면 무려 연봉 인상률 1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절약의 중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시작할지 잘 모르겠다는 사람이 많은데.

    “핵심은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내 경우는 3년간 7000만 원, 4년간 1억 원을 모았는데 그 비결은 강제저축이다. 선저축-후소비로도 불린다. 월급이 들어오면 먼저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했다. 또한 인센티브가 나오면 90%는 저축하고, 10%만 나를 위한 보상으로 사용했다. 월급을 받아 생활하고 남는 돈을 저축한다는 마인드부터 역으로 전환해야 한다.

    무리한 절약도 피하는 게 좋다. 가끔 보면 저축률이 80~90%에 달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게 무리할 필요는 없다. 절약은 장기 레이스로 바라봐야 한다. 어느 정도 자신에게 보상을 주고, 자기계발을 위해서도 투자하자. 종잣돈 규모 목표를 정하고, 달성하면 보상을 주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또한 가계부에 너무 목메는 행동도 피한다. 가계부를 쓰는 이유 중 하나는 지출 통계를 내기 위해서다. 지출한 5980원을 6000원 혹은 5900원으로 가계부에 적어도 한 달로 따졌을 때 전체의 1~2% 오차 범위에 들어올 만큼 미미한 수준이다. 돈 관리는 어느 정도 여유를 둬야 오래갈 수 있다.”

    돈 공부를 위해 재테크 책을 100권 이상 읽은 것으로 알고 있다.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 독서를 빨리 시작하지 않은 것이다. 더 빨리 절약하지 않은 것, 더 빨리 투자하지 않은 것보다 더 후회되는 일이다. 재테크 책은 우선 부자 마인드를 쌓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사실 어릴 때 가정 형편이 좋지 않다 보니 부자들을 증오할 때도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성공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시련과 실패를 이겨낸 부자들에게 저절로 존경심이 생겼다. 그렇게 그들을 인정하니 책을 통해 전하는 부자들의 인사이트나 지식을 온전히 100% 흡수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는 나만의 투자원칙이 생겼다. 실전투자자의 책에는 저자만의 투자원칙이 나오고, 다독을 하면 다양한 투자원칙을 이해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내 상황에 맞는 투자원칙을 세워 안전한 투자에 나설 수 있는 힘이 길러진다.”

    시드머니 7000만 원을 모은 노하우가 궁금하다. 또 투자를 위한 종잣돈은 얼마가 적당한가.

    “앞서 말한 강제저축 시스템을 토대로 극단적인 절약을 하지 않은 게 성공 포인트다. 통장 쪼개기는 최소한으로 하고 적금 풍차 돌리기도 일절 해본 적이 없다. 종잣돈은 3000만 원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보통 재테크 구루들은 1억 원까지 모으라고 조언하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아파트 갭투자의 경우 3000만 원으로 도전할 수 있는 지역과 매물이 꽤 있다. 부동산보다 주식이 투자 성향에 맞는다면 1000만 원이면 충분하다. 다만 종잣돈을 부동산 3000만 원, 주식 1000만 원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 돈을 모으는 기간에 재테크 공부를 병행하라는 의미다. 일례로 평범한 직장인이 3000만 원을 모으려면 최소 1~2년가량 소요된다. 그 시간이면 재테크 공부를 하기에 충분하다. 종잣돈을 다 모으면 자신의 소신에 맞게투자할 수 있는 레벨이 돼 있을 것이다.”


    현실 재테크로 자산 퀀텀 점프하다

    [GettyImages]

    [GettyImages]

    ‘하늘의 별 따기’라는 아파트 청약에 한 번에 당첨됐다.

    “2018년 봄 결혼을 준비하면서부터 아파트 청약에 전략적으로 임했다. 2019년 봄 청약에 당첨돼 내 집 마련 꿈을 이뤘고, 2021년 11월 입주했다. 당시 어느 지역에 거주해야 청약 당첨이 유리한지, 당첨 커트라인은 어떻게 추정할 수 있는지, 자격 제한 요건이 무엇인지, 어떻게 계약금을 마련할 수 있는지 등을 청약에 당첨되기 1~2년 전부터 고민하고 공부했다. 특히 청약에서 가장 중요한 건 지역이다. 내가 수년째 살고 있던 지역은 신도시 및 택지지구가 끊임없이 개발되는 곳이었고, 개발 전에는 인구 20만 명이 안 되는 소도시였다. 신도시가 들어서는 시점이라 인프라가 부족했고, 상대적으로 신혼부부 수도 적었다. 사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서울 진입도 고민했지만, 당해 조건을 박탈당하기에 거주 지역에 신혼집을 구하기로 결정했다. 당해 조건이란 분양지역에 사는 거주민에게 우선 공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특히 공공분양 특별분양 중 신혼특공(신혼부부 특별공급)은 당해 지역 거주 기간 점수가 이미 3점이 들어가 있어 유리했다. 지역을 정한 후 당첨 안정권을 확인한 뒤 필요 자금이 얼마인지 미리 체크했다. 청약 전부터 시뮬레이션을 여러 차례 돌려봤는데 입주 시 주택담보대출을 3억3000만 원 정도 받아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대출 기간은 30년, 금리는 3%, 4%, 5%대로 변환해 원리금을 뽑았고, 한 달 수입 및 소비 내역에 원리금을 넣어 최종 확인했다. 금리가 5%로 올라도 생활에 큰 어려움이 없었고, 10%까지도 견딜 만했다. 확률상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15% 이상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고, 청약을 넣어 당첨됐다.

    결혼 당시 우리 부부의 종잣돈은 약 1억5000만 원이었다. 청약 계약금 5000만 원과 결혼비용 1000만 원을 빼면 9000만 원으로 신혼집을 마련해야 했다. 신용대출이나 마이너스 통장을 활용할 수도 있었지만 그때는 대출을 받고 싶지 않았다. 9000만 원짜리 전세를 찾기 힘들던 차에 행복주택을 신청하게 됐고, 예비 번호 153번으로 당첨됐다. 이후 33㎡짜리 오피스텔에 4개월가량 거주하다 행복주택에 입주해 몸테크를 하며 다시 한 번 지출을 줄여나갔다. 다만, 아파트 특별공급 자격이 없다면 매수한 주택에 살든, 안 살든 일단 부동산부터 매수하길 추천한다.”

    부동산 투자는 어떻게 접근하는 게 좋은가.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건 투자에 대한 본인의 확신이라고 생각한다. 부동산 시장이 상승할지, 하락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신의 영역이다. 재테크 공부와 경험을 통해 투자에 대한 확신이 서는 게 중요한데, 이런 믿음은 원론적인 얘기지만 독서 등을 통한 공부에서 비롯된다. 나는 현재 소액으로 가능한 부동산 갭투자를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투자에 집중했고 올해는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창출하는 게 목표라 시세 변동만 체크하며 관망 중이다. 입주 물량이 줄어드는 지역을 특히 눈여겨보고 있다.”

    미국주식에만 투자하는 이유가 있나.

    “내 주식투자금은 5000만 원에 불과하다. 부동산 적기가 올 때까지 돈을 굴릴 곳을 만들기 위해 주식을 하기 때문이다. 1년 양도소득세 면제 구간인 250만 원까지만 수익 실현을 한 것을 제외하고 매도한 적이 없다. 주로 인덱스펀드(주가지수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펀드)와 초우량 1등 기업 주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적립식 투자를 하고 있다. 적립식 투자란 한 번에 매수하지 않고 정기적으로 야금야금 매수하는 투자 방식을 말한다. 현재는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IVV와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QQQ, 테슬라에만 투자한다. 이런 종목을 선택한 이유는 ‘가정이 흔들리지 않는 재테크’라는 모토에 부합해서다. S&P500이나 나스닥100의 경우 실적이 저조하면 아웃되고, 실적이 좋은 기업이 들어오는 선순환 구조를 갖고 있어 일반 주식보다 안전하다는 판단이 든다. 지난해 말에는 수익률이 30%에 달했으나, 2월부터는 불안한 국제 정세에 따라 수익률이 10% 이하로 떨어졌다. 국제 정세가 회복되면 다시 올라갈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에 요즘 오히려 인덱스펀드를 더 매수하고 있다. 하루에 1~2주씩 매수하는 게 요령이다.”

    콘텐츠 투자는 쏠쏠한 머니 파이프라인

    유튜브 ’절약왕TV’ 구독자 수가 9만3800명이다. 수익이 괜찮을 것 같은데.

    “누구나 회사 월급에 아쉬움이 있을 것이다. 나 역시 회사에 다니면서 한 달에 30만~40만 원만 더 있었으면 했다. 2019년 키즈 유튜브 채널 ‘보람튜브’가 95억 원짜리 강남 건물을 매수했다는 기사를 보고 유튜브 운영에 관심을 갖게 됐다. 출퇴근 시간에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하고, 퇴근 후 편집 작업을 했다. 주말에는 유튜브 생산에 집중했다. 다만 회사를 다니면서 하다 보니 겸직으로 인한 위축감이 들었다. 성격상 내 이야기를 남에게 하지 않는 편인데, 주변인들이 내 가치관이 녹아 들어간 채널을 알게 돼 불편했던 적도 있다. 수익은 보통 월 100만 원 정도고, 광고를 받으면 200만~300만 원가량 된다. 유튜브는 책 출간, 강의, 협업광고 등 문어발식 확장이 가능해 수익이 더 다각화될 수 있다.”

    유튜버처럼 소자본에 리스크가 적고 플랫폼이 다양한 콘텐츠 투자를 머니 파이프라인으로 추천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나.

    “콘텐츠 투자란 자신의 콘텐츠를 갖고 소득을 올리는 방식이다. 자신만의 스토리가 ‘인풋’이 돼 ‘아웃풋’을 만들어낸다. 유튜버와 블로거, 브런치 작가, 출간 작가 등이 대표적이다. 콘텐츠 투자에 관심 있다면 일단 시작하라고 권하고 싶다. 콘텐츠 투자를 추천하면 대다수가 이미 레드오션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올해 3월 유튜브를 시작한 사람도 실버버튼을 받을 수 있고, 2025년에 유튜브를 시작해도 누군가는 스타로 떠오른다. 블루오션 혹은 레드오션이라고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영역에 도전하고, 그 분야 롤모델 3명을 찾아 그들의 콘텐츠를 처음부터 끝까지 훑어본다. 이미 많은 유튜버가 있지만 콘텐츠와 말투, 분장 등으로 차별화를 두면 성공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성공 포인트는 꾸준함이다. 콘텐츠 5~6개를 업로드하고 반응이 없다며 포기하는 사람이 많은데, 피드백이 쉽게 오진 않는다. 내 경우 콘텐츠가 50개가량 됐을 때 구독자 수가 1000명을 넘겼다. 구독자들의 피드백을 거치며 포기하지 않는 꾸준함이 중요하다.”

    재린이들에게 전하는 조언은?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은 어찌 보면 무척 간단하다. 목표로 한 종잣돈이 달성되면 본격적인 투자를 하고, 또다시 투자금을 만들기 위해 돈 관리를 한 뒤 투자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된다. 이때 성공 밑바탕이 되는 건 절약력과 종잣돈을 모으는 기간에 하는 투자 공부다. 특히 재테크 공부가 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전문가 말만 듣고 대출을 받아 투자하는 행동은 절대 피해야 한다.”

    *유튜브와 포털에서 각각 ‘매거진동아’와 ‘투벤저스’를 검색해 팔로잉하시면 기사 외에도 동영상 등 다채로운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강현숙 기자

    강현숙 기자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강현숙 기자입니다. 재계, 산업, 생활경제, 부동산, 생활문화 트렌드를 두루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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