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년 연속 수상한 새하나의원은 부비동세척술 진료 브랜드로 만성 비염과 축농증 등의 호흡기 질환을 약물이나 수술 없이 부비동세척술 치료로 진행한다. 부비동세척술이란 부어있는 코 속 점막을 충분히 가라앉힌 후 코 속 깊숙한 곳의 부비동입구에 흡입기를 이용해 염증을 직접 흡입·배출시켜주는 시술법이다.
만성 부비동염·축농증으로 인한 염증성 분비물과 고름이 목으로 넘어가면서 기도로 미세하게 흡인되면 기도 및 기관지를 자극해 기관지염, 천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 집중해 새하나의원은 부비동세척술로 염증성 분비물을 직접 제거해 도와 기관지염,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을 호전될 수 있도록 한다.
새하나의원 김병곤 원장은 “비염·축농증이 오래되면 약물 내성이 생겨 약물치료에는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수술에 앞서 부비동 세척술을 시행하는 것이 교과서적인 치료다”라며 “2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보다 많은 환자들의 호흡기 질환을 호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숙 기자
life77@donga.com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강현숙 기자입니다. 재계, 산업, 생활경제, 부동산, 생활문화 트렌드를 두루 취재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사랑’ 실천한 하나님의 교회 60년, 세계가 활짝 웃었다
‘아버지’라는 이름에 담긴 묵직한 가족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