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가 7월 18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 2년 연속 수상한 학술연구정보서비스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1998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대국민 서비스로 석‧박사학위논문을 포함해 국내 대학 및 연구 기관에서 보유한 학술자료와 해외의 우수 학술데이터베이스까지 다양한 학술연구정보를 검색 및 이용할 수 있다.

학술연구정보서비스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적용한 학술관계분석서비스(SAM, Scholar Relation Analysis Map)를 제공해 연구자들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수요자 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 기관 및 개인 연구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높은 신뢰도를 쌓았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박혜자 원장은 “국가 연구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학술연구분야의 플랫폼 역할을 해온 학술연구정보서비스가 또 한 번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지금까지 학술연구정보서비스가 학술연구의 장벽을 낮춰온 것처럼, 앞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기술을 적극 도입해 더 많은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학술연구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