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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_ 온몸으로 확인하는 바다의 생명력
|가거도|멀어서 더 그리운 곳 숨겨진 비경 ‘보고 또 보고’
|백령도|앗, 장산곶 닭 우는 소리 바람결에 들려왔다!
|삽시도|고운 모래펄, 짙은 노을 첫사랑처럼 유혹
|석모도|가까워서 한 번 가고 아름다워 또 발길 가는 곳
|선유도|이 섬 저 섬 들락날락 눈이 호강하는 선유팔경
|대이작도|모래섬 신기루 품은 푸른 바다 위 파라다이스
|홍도|돌·바람·파도 삼형제 ‘다도해 진주’를 만들었다
남해 _ 보고만 있어도 심신이 정화되는 수채화
|거문도|열강이 탐낸 해상 요새 쪽빛 휴식처로 거듭났다
|보길도|세연정 누마루 난간에 고산 윤선도 자취 남았네
|소매물도|푸른 초원 위 하얀 등대 꿈에서 본 그곳이었구나!
|욕지도|아무 데나 멈춰서면 거기가 한려수도 전망대…
|외도|해금강 못지않고 지중해 부럽지 않은 풍경일세
|제주도|잠 못 드는 재밌는 뱃길 제주 비경 신나는 올레길
동해 _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그리운 그곳
|울릉도|독도|원시 자연미 오롯이 간직 싱그럽고 대견한 ‘동해의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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