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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BOOK

역사의 치명적 배후, 성 外

역사의 치명적 배후, 성 外

역사의 치명적 배후, 성 外
역사의 치명적 배후, 성

이성주 지음/ 효형출판/ 304쪽/ 1만3000원

사회가 발전하고 문명이 진화하면서 식욕은 식문화라는 옷을 입은 반면, 성욕은 문명이 발전할수록 음지로 숨어들었다. 이는 성적 엄숙주의 때문이었다. 성은 세계사의 결정적인 순간, 인류를 조롱했다. 성 문화가 어떤 왜곡과 굴절을 겪으면서 오늘에 이르렀는지 분석한다.

미술책 기획노트

정민영 지음/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232쪽/ 1만2000원



최근의 미술출판 관심은 미술의 생활화와 대중화다. 이는 곧 미술이 일반인과 유리돼 있음을 뜻한다. 그만큼 대중의 처지에서 미술을 얘기하는 것이 부족하고 중간 필자가 턱없이 모자란다. 참신한 기획을 통해 대중에게 읽히는 미술책 만들기 A부터 Z까지 알려준다.



2020 대한민국, 다음 십 년을 상상하라!

조셉 나이 외 지음/ 이은주 옮김/ 랜덤하우스/ 284쪽/ 1만5000원

경이적인 성장을 일군 대한민국엔 숙제가 많다. 여전히 껄끄러운 남북관계, 획일화된 교육제도, 저출산, 고령화 등이 우리 앞에 놓인 과제다. 세계적 리더 30인이 각기 전문성을 살려 대한민국의 발전 가능성을 측정한다. 때론 부끄럽고 때론 자랑스러운 가운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조언을 듣는다.

곰과 인간의 역사

베른트 브루너 지음/ 김보경 옮김/ 생각의나무/ 316쪽/ 1만5000원

곰은 근대 이전까지만 해도 인간과 함께했다. 종교, 신화 등 문화유산 속에서 곰은 어떤 동물보다 빈번하게 발견된다. 곰은 인간과 사촌이기도 하고 신앙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골칫덩어리이기도 하다. 지상에서 곰은 점점 사라져가지만 인간의 꿈속에서는 여전히 살고 있다.

숨김없이 남김없이

김태용 지음/ 자음과모음/ 408쪽/ 1만2700원

개들의 언덕이라고 부르는 곳에 그는 15년 만에 다시 흘러들어간다. 며칠 동안 빈방을 배회하던 그는 밖으로 나가 매트리스와 의자, 책상을 가져온다. 삐거덕삐거덕 소리를 내며 그를 보듬어주는 매트리스에 앉아 있던 어느 날, 유년 시절의 기억을 떠올린다.

역사의 치명적 배후, 성 外
메가트렌드 차이나

존 나이스비트ㆍ도리스 나이스비트 지음/ 안기순 옮김/ 비즈니스북스/ 400쪽/ 1만8800원

‘과거의 중국은 잊어라. 중국은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일찌감치 중국의 발전을 예측했던 저자는 오늘날 중국 발전 원동력이 ‘수직적 민주주의’에 있다고 말한다. 그 속에는 8가지 성장동력이 숨어 있다. 정신의 해방부터 성장, 자유와 공정성까지 집중 해부한다.

구글은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버나드 지라드 지음/ 이영숙 옮김/ 예문/ 304쪽/ 1만2500원

광고비를 한 푼도 지출하지 않은 회사, 대중의 비판을 환영하는 회사. 자신만의 독특한 비즈니스를 실현하고 있는 구글의 모습이다. 구글은 현대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발명했다. 이전의 조직과 확연히 구분되는 수수께끼와도 같은 구글의 창조경영의 실체를 알려준다.

물리학의 세계에 신의 공간은 없다

빅터 J. 스텐저 지음/ 김미선 옮김/ 서커스/ 384쪽/ 1만4800원

창조과학 신봉자들은 우주상수와 물리법칙은 너무 정교하게 조율돼 있어 자연적으로 일어났을 리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저자는 우주의 물리법칙은 충분히 예측할 수 있고 계산 가능하다고 말한다. 지구 생명의 존재도 현재의 과학적 도구로 머지않아 충분히 입증할 수 있으리라 주장한다.

컨설턴트

임성순 지음/ 은행나무/ 296쪽/ 1만1500원

나는 킬러다. 하지만 내가 하는 살인은 키보드 앞에서만 존재할 뿐이다. 나는 구조조정을 한다. 구조조정이란 구조는 변치 않고 구성원만 사라지는 일이다. 살인 방식은 간단하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작은 불행이 누적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은 죽음에 이른다. 2010년 세계문학상 수상작.

산마루 묵상

이주연 지음/ 생각을담는집/ 176쪽/ 9800원

짧으면서도 간결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산마루 묵상은 지난해까지 5년간 CBS 라디오에서 새벽마다 전파를 탔다. 이주연 목사의 목소리는 수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 깊은 영혼의 울림은 쉴 새 없이 욕망의 자전거 바퀴를 굴리는 현대인에게 진정한 쉼표와 같다.



주간동아 2010.04.27 733호 (p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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