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5일 인양작업으로 모습을 드러낸 천안함 함미.
천안함 함미가 물 위로 떠오르며
속속들이 발견되는 실종자의 유해.
생사의 갈림길에서 얼마나 애타게 어머니를 불렀을까.
그러나 싸늘한 주검은 말이 없다.
너무 울어 말라버린 줄 알았던 눈물만이
또다시 흘러내린다.
아, 천안함 … 눈물이 난다
사진·동아일보 글·손영일 기자 scud2007@donga.com
입력2010-04-20 09:24:00

◀4월 15일 인양작업으로 모습을 드러낸 천안함 함미.
![[영상] “내년 금·은 투자시장 더 <br>뜨거울 것… 공급 대란 이제 시작”](https://dimg.donga.com/a/570/380/95/1/ugc/CDB/WEEKLY/Article/69/52/0c/35/69520c3513dba0a0a0a.png)
“우리 같은 금거래소뿐 아니라 귀금속시장에서도 은 재고가 빠르게 줄고 있다. 업계 사람들은 아는 얘기인데, 요즘 거래처에 가서 ‘은 500㎏ 살게요’ 하면 ‘200㎏은 줄 수 있는데, 300㎏은 이 가격(시세대로)에 못 줘’ 한다.…
이슬아 기자

송화선 기자

홍춘욱 이코노미스트·프리즘투자자문 대표

김우정 기자